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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19 LIFESTYLE

Elegant Silhouette for Wines

  • 2018-12-27

세상에 와인글라스는 많지만, 이 잔은 좀 더 특별하다. 여성 와인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섬세한 디자인 감성을 담아 와인글라스에 필요한 진정한 덕목을 실현했다. 가볍고 우아하며 와인의 풍미를 더욱 균형 있고 풍부하게 만든다. 지니 조 리 시그너처 와인글라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Jeannie Cho Lee’s Signature Wine Glass Collection
지니 조 리는 아시아의 첫 마스터 오브 와인(MW)으로 아시아의 와인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와인 평론가, TV 방송 진행자, 와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과 도서 발행인, 싱가포르 항공 와인 컨설턴트, 홍콩 폴리텍 대학 교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특히 와인과 아시아 음식 문화에 대한 깊은 심미안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은 2013 <디캔터>가 선정한 ‘와인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25위에 뽑히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와인을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즐겁게,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이제 그녀가 탄생시킨 와인글라스로 귀결된다. 와인과 음식에 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 그녀만의 감수성 풍부한 열정을 담아 지니 조 리 시그너처 와인글라스 컬렉션을 런칭한 것. 와인이 그에 알맞은 모양과 사이즈의 글라스를 만났을 때 더 우아하고 풍부해지며 복합미가 더해진다는 업계의 ‘진리’를 몸소 알려주기 위해서다. 하루아침에 나온 것이 아닌,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아름다운 와인글라스를 찾아 3년간 연구해 얻은 고귀한 결과물이다.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글라스 브랜드 자페라노에서 생산하는데, 자페라노는 사람이 직접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형태를 빚는 베네치아 전통 유리 세공 기술로 최상급 크리스털 글라스를 제작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와인 전시회 <비니탈리(Vinitaly)>의 공식 와인글라스 납품 업체로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지니조 리 시그너처 와인글라스의 가장 큰 특징은 스템의 꼬임. 삶 속 음양의 조화를 나타낸 것으로, 여러 가지 요소가 모여 균형을 이룬 와인을 마시기 위해 가느다란 스템 위에 균형감 있게 자리한 잔의 미학을 극대화해 보여준다. 지니 조 리 시그너처 와인 컬렉션은 총 5종의 와인글라스로 구성된다. 해당 와인을 즐기는 가장 좋은 온도에 따라 분류한 c시리즈 3종과 다용도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u시리즈 2종으로 출시했다.

u1 많은 와인을 동시에 테이스팅할 때 유용한 글라스. 스웰링할 때 와인이 공기와 잘 접촉하게 해주고 좁은 입구를 통해 아로마를 모아주어 와인 종류에 관계없이 그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빈티지 포트나 셰리, 레치오토(반건조) 와인을 담는 용도로도 훌륭하다.
u2 u1이 테이스팅용이라면 u2는 마시기에 좋은 글라스다. 가장 보편적 형태로, 어떤 와인이라도 그 맛을 가감 없이 표현해준다. 화이트, 로제, 레드 등 모든 와인과 잘 어울리며 풀보디 화이트 와인이나 잘 숙성된 레드 와인을 마실 때도 좋다.
18c 풀 보디 레드 와인에 이상적이다. 넓은 볼 덕분에 와인이 천천히 공기와 접촉하면서 타닌을 부드럽게 하고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보르도, 슈퍼 투스칸, 론, 남호주, 나파밸리 와인과 모던한 스타일의 스페인 와인, 말베크, 카베르네 프랑 등을 즐기면 좋다.
8c 8℃로 칠링했을 때 최상의 상큼함과 시원하고 기분 좋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빈티지 샴페인, 톱 퀄리티의 카바, 프레스코 등 다양한 스파클링 와인을 위한 잔이다. 소테른, 레이트하비스트 리슬링 또는 피노 그리 등 스위트 와인에도 폭넓게 쓸 수 있다.
15c 라이트, 미디엄 보디의 레드 와인을 즐기기 좋은 글라스. 스웰링할 공간이 충분해 와인의 향과 부케를 더욱 복합적으로 끌어올려 좁은 입구를 통해 집약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피노 누아뿐 아니라 그르나슈, 돌체토 같은 와인에도 추천한다.

 

에디터 이재연(jyeon@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최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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