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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19 FASHION

New Journey to Tokyo

  • 2018-12-26

프레드의 새로운 기항지 도쿄. 80여 년 전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이 프랑스 남부 해변에 도착해 받은 감명처럼, 오늘날의 프레드는 일본에서 또 다른 여행을 시작한다.

긴자 플래그십 부티크 전경.

걸출한 아티스트들은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받느냐”는 질문을 접할 때마다 “낯선 여행지에서”라고 종종 답한다. 모든 이에게 해당되는 예는 아니지만 ‘여행’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데 중요한 매개체임을 알 수 있다. 생경한 환경에서 맞닥뜨리는 놀라움을 아이디어로 촉발시키는 예술가를 수없이 목격했다. 프레드 사무엘 역시 잦은 여행을 통해 꿈꾸던 주얼리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모던 주얼리 크리에이터 프레드가 새로운 창조의 첫 번째 기항지로 선택한 곳은 일본의 도쿄. 19기부터 유럽인에게 오묘한 컬러와 분위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했던 일본이 다시 만개하는 느낌이다. 프레드는 아티스트 뱅상 다레(Vincent Darre´)와 공동 작업을 통해 창조력을 마음껏 선 보일 뉴 플래그십 부티크를 오픈했다.






1 뱅상 다레가 표현한 긴자 플래그십 부티크.
2 긴자 플래그십 부티크에서만 선보이는 브레이슬릿.

긴자 하루미 스트리트에 위치한 플래그십 부티크는 2층으로 되어 있다. 1층에서는 숙련된 프레드 메종의 장인들이 완성한 시그너처 컬렉션을 볼 수 있으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브레이슬릿을 완성해줄 아틀리에 프레드도 만날 수 있다. 2층에서는 파리 뤼 드라페에 위치한 메종 프레드의 철학과 영혼이 깃든 역사적 주얼리를 감상할 수 있다. 아주레와 아쿠아 블루 컬러를 가미한 핑크-샌드 컬러 장식과 거침없이 흐르는 곡선과 원형이 결합한 부티크의 구조는 모험을 즐기고 삶의 기쁨을 추구했던 프레드 사무엘의 유연한 삶의 방식을 떠올리게 한다.






디너와 파티 전경.

특별히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프레드는 아티스트 뱅상 다레와 ‘기항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프레드 컬러 펄이라 불리는 핑크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화이트 혹은 라이트 크림 컬러 진주, 프랑스 남부 해안의 햇살, 지중해의 태양, 강렬한 원석 등 지난 80여 년간 프레드에 영감을 준 것, 더욱이 프레드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창립자의 손녀 발레리 사무엘(Valerie Samuel)과의 만남은 뱅상 다레에게 강렬한 동기를 부여했다. 스토리텔링에 능숙한 뱅상 다레는 프레드 사무엘이 남긴 스케치, 회화, 사진과 인용문 등을 통해 이야기를 구성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3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에 참석한 프레드 일본 대표 오코치 모토키, 발레리 사무엘, 찰스 륭, 아리사 미주키, LVMH 일본 대표 노베르 뢰레(왼쪽부터)
4 긴자 플래그십 부티크 리미티드 에디션.
5 아티스트 뱅상 다레.

도쿄 플래그십 부티크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에잇디그리지로(8°0) 컬렉션의 세 가지 익스클루시브 에디션도 소개할 예정이다. 단 36피스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에잇디그리지로 브레이슬릿은 연결 고리를 본뜬 섀클 전체에 다이아몬드와 블루 사파이어를 세팅했다.
11월 29일 시나가와구에 위치한, 여행을 상징하는 장식으로 꾸민 웨어하우스 테라다에서는 파티와 디너가 펼쳐졌으며 뱅상 다레가 제작한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티스틱 디렉터 발레리 사무엘을 비롯해 CEO인 찰스 륭(Charles Leung), 여배우 아리사 미주키, 각국의 프레스와 VIP가 프레드의 기항지 도쿄의 매력을 흠뻑 향유했다. 프레드의 다음 기항지를 기대하며

 

에디터 이윤정(yoonjunglee@noblesse.com)
사진 제공 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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