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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Y
  • 2018-09-26

Melancholy

쓸쓸함과 우울함, 그 틈에 스며든 애틋한 아름다움.

Gloomy Monday
이번 시즌 샤넬과 코치 1941 등의 런웨이에는 쓸쓸한 가을 무드를 연출한 모델들이 올랐다. 시즌 무드를 반영한 가을 메이크업을 위해 피부에는 Dior 디올스킨 포에버 언더커버 24H 웨어 풀 커버리지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르고, 눈썹뼈 바로 아래부터 눈 언더까지 오렌지 컬러의 RMK 인지니어스 파우더 치크 #10을 과감하게 블렌딩한다. 입술은 M.A.C 프로 롱웨어 립 펜슬 트러스트 인 레드로 라인을 그린 후 YSL Beauty 루쥬 르 꾸뛰르 더 슬림 #21을 꽉 채워 발라 매트하게 마무리한다.

브이넥 니트 Fabiana Filippi.











A Sense of Loss
주로 음영 메이크업에 사용하는 브라운 계열을 좀 더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방법은 하이라이터를 적절히 믹스하는 것이다. 눈꺼풀에는 은은한 로지 샌드 컬러의 Nars 블러쉬 트리뷸레이션을 베이스로 깔아준 뒤 Addiction 컴팩트 어딕션 시누아즈리의 레드 컬러를 쌍꺼풀 라인에 터치한다. 적갈색 톤의 Nars 멀티플 나 팔리 코스트를 광대뼈 외곽에서 사선 방향으로 얹으면 음영감과 은은한 펄감이 주는 하이라이팅 효과를 동시에 부여할 수 있다. 입술에는 베이지 로즈 톤의 Chanel 르 루쥬 크레용 드 꿀뢰르 #9를 발라 완성한다.

케이프 코트 Vivienne Westwood, 이너로 입은 블랙 니트 드레스 Michael Michael Kors.











The Loneliness
자연스러운 음영감으로 가을 메이크업에 분위기를 더하는 대표 컬러는 역시 브라운. 눈 부분은 눈꺼풀과 언더까지 Laura Mercier 매트 아이 컬러로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주고, 치크에는 M.A.C 미니랄라이즈 스킨 피니쉬 미디엄 딥 컬러를 사선으로 터치해 입체감을 더한다. 입술은 마른 장미 컬러인 Bobbi Brown 크러쉬드 립 칼라 베어를 바른 후 파우더로 한 번 눌러 마무리한다.

입술 패턴 카디건 Sonia Rykiel, 딥 그린 컬러 니트 스커트 Fabiana Filippi, 블랙 슬립 톱과 롱 스카프 에디터 소장품.











Dare to Wear Brown
다크한 분위기의 진한 브라운 립도 가을 시즌만큼은 한 번쯤 시도할 만하다. 우선 눈꺼풀은 Stila 컨버터블 컬러 페튜니아를 눈머리 쪽부터 언더라인 끝을 연결하는 느낌으로 바르고, 같은 제품으로 볼 중앙을 V자로 터치한 후 펴 바르는 느낌으로 양 볼을 채색한다. 딥 브라운 컬러의 M.A.C 프로롱웨어 립 펜슬로 립 라인을 그린 후 브라운 컬러의 Urban Decay UD X 크리스틴 리앤 바이스 립스틱 번번과 아티스트용 크림 컬러를 믹스해 입술에 발라 드라마틱한 립 컬러를 완성한다.

올리브 컬러 블라우스와 체크 코트 모두 Fendi.











The Catharsis of Tears
올가을 립 제품만큼 발그레한 치크를 연출하는 블러셔가 대거 등장했다. 그만큼 치크에 컬러감을 주는 메이크업이 대세. 블렌딩 범위와 방법에도 제한이 없다. 과장을 조금 보태 눈물 자국마저 용납 가능할 정도. Dior 디올스킨 포에버 언더커버 24H 웨어 풀 커버리지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른 후 Guerlain 아베이 로얄 유쓰 워터리 오일을 그 위에 가볍게 터치해 윤기 나는 피부를 표현한다. 치크에는 오렌지 레드 톤의 Shiseido 미니멀리스트 휩파우더 블러쉬 #01을 브러시로 두드리듯 넓게 펴 발라 홍조를 연출한다.

펠트 모자 Helen Kaminski.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정동현   모델 리사(Lisa)   헤어 장혜연   메이크업 정수연   어시스던트 오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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