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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8 ISSUE

From September to November in 2018

  • 2018-09-13

보다 다채로운 미술로 물든 해외 아트 신 미리 보기.

9月 September




1 < Flowing: Space-Light-Time >전 / 1808, 150×150cm, 2018
2 < Portrait of a Lady >전 / 앙드레 모네(Andre Monet), Breakfast at Tiffany’s, 혼합 매체, 137.2× 101.6cm, 2013

<지브롤터 항해일지>전
WHEN 8월 31일~11월 4일
WHERE 아트선재센터
국제사회가 직면한 사회·정치 현상을 은유적으로 비판하는 프란시스 알리스(Francis Alys)의 첫 한국 전시. 작가는 지정학적 이슈를 다루기 위해 스페인과 모로코에서 출발한 아이들이 지브롤터해협 수평선에서 만나는 장면을 영상에 담는다.

<윤석남>전
WHEN 9월 4일~10월 14일
WHERE 학고재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가혹한 길을 걸어온 여성과 그들의 삶을 그려온 윤석남의 대표작 ‘핑크룸’부터 작가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신작 채색화 시리즈까지 총망라하는 자리. 특히 전시장 한 층을 가득 채우는 대형 설치 작품이 백미다.

< Flowing: Space-Light-Time >전
WHEN 9월 6일~10월 14일
WHERE 공근혜갤러리
중국 전통 수묵화와 독일 현대미술을 두루 섭렵해 중국 모노크롬의 대표 작가로 꼽히는 천뤄빙(Chen Ruobing)이 빛의 공간과 시간의 흐름을 담은 조각, 미디어 등 신작을 선보인다. 작가의 간결한 표현에서 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 Portrait of a Lady >전
WHEN 9월 12일~10월 24일
WHERE 오페라갤러리
새로운 사회 이슈로 떠오른 ‘여성의 정체성’을 조명하고자 메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케이트 모스, 코코 샤넬, 소피아 로렌 등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 시대를 대표하는 여인의 초상화를 모았다. 세기의 인물이 모인 자리인 만큼 놓치지 말자.

< Delfina in SongEun: Power Play >전
WHEN 8월 30일~12월 1일
WHERE 송은아트스페이스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성장한 작가를 만나고 싶다면 송은문화재단과 런던 델피나 재단(Delfina Foundation)이 선보이는 다섯 번째 국가 연계 전시가 제격이다. 참여 작가들이 레지던시를 하나의 국가로 간주, 지난 10년간 레지던시를 거쳐간 작가를 ‘권력’이란 주제로 소개한다.

<유영국: 색채추상>전
WHEN 9월 4일~10월 7일
WHERE 국제갤러리
점, 선, 면, 색 등 가장 기본적인 조형 문법으로 한국 추상미술을 선도한 유영국의 예술 세계에서 가장 절정인 1960년대 후반 작품을 대거 전시한다. 여기에 작가의 일본 도쿄 유학 시절 사진과 각종 추상미술 연구 자료 등을 더해 그의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댄 플래빈>전
WHEN 9월 4일~10월 31일
WHERE PKM갤러리
뉴욕이 낳은 세계적 작가 댄 플래빈(Dan Flavin)의 1960년대 초기작부터 작고 직전의 후기작, 대표 시리즈 ‘V. 타틀린을 위한 기념비’, 여기에 유족들이 공개하는 희귀 작품까지. 총 20점이 모여 그의 일대기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 < Karel Appel >전 / Out of Nature, Oil on Canvas, 153×122cm, 1996
4 < Soul of a Nation: Art in the Age of Black Power >전 / Betye Saar, Rainbow Mojo, Acrylic on Leather, 50.3×126.5cm, 1972
5 < Staging Jackson Pollock 1958 >전 / Installation view of Jackson Pollock, Whitechapel Gallery, 1958

< Karel Appel >전
WHEN 9월 8일~10월 27일
WHERE 블럼 & 포 갤러리 로스앤젤레스
카렐 아펠(Karel Appel)은 원시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당시 화단을 지배한 추상미술을 초월하는 시도를 보였다. 특히 화려한 색채를 구사해 유럽에선 잭슨 폴록과 동등한 위치를 점했다니 그가 펼치는 다채로운 색의 향연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 Soul of a Nation: Art in the Age of Black Power >전
WHEN 9월 14일~2019년 2월 3일
WHERE 브루클린 박물관
미국의 황금기인 1960~1980년대, 흑인 예술가들이 어떤 작품을 남겼는지 궁금하다면? 당시 활동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의 작품 150점을 선보이는 이 전시에서 해답을 찾자. 또한 오랫동안 흑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한 브루클린 박물관의 뜻깊은 행보도 엿볼 수 있다.

< Balthus >전
WHEN 9월 2일~2019년 1월 1일
WHERE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
‘20세기 예술의 마지막 주인’ 발튀스(Balthus)의 회고전으로 그간 공개하지 않은 ‘생앙드레 상점가(Passage du Commerce-Saint-Andre)’를 중심으로 주요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발튀스가 독특한 화풍으로 풀어낸 색다른 포스트모던을 느낄 수 있는 자리다.

< Oscar Murillo >전
WHEN 9월 20일~11월 3일
WHERE 데이비드 즈워너 홍콩
뉴욕과 런던을 사로잡은 콜롬비아 출신 예술가 오스카르 무리요(Oscar Murillo)의 아시아 첫 개인전이 홍콩에서 열린다. 추상적이면서 섬세한 낙서 기법으로 완성한 페인팅부터 재활용 소재로 만든 콜라주, 설치 작품 그리고 공연을 보면 그가 왜 ‘21세기 바스키아’로 불리는지 알 수 있다.

< Laurent Grasso: Otto >전
WHEN 9월 6일~10월 6일
WHERE 페로탱 파리
‘시드니 비엔날레’ 초청작인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의 필름 ‘Otto’를 파리에서 한 달간 상영한다는 소식. 호주의 노던테리토리 사막을 포함한 4개 장소에 나선형 조각과 유리 구체를 더한 영상에는 과학 이론과 신화의 관계를 연구한 그라소의 예술적 집념이 담겨 있다.

< Picasso. Blue and Rose >전
WHEN 9월 18일~2019년 1월 6일
WHERE 오르세 미술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청색 시대와 장밋빛 시대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오르세 미술관과 피카소 미술관이 손을 잡았다. 청색 시대 대표작 ‘인생(La Vie)’을 비롯해 그의 예술 커리어에서 중요한 시기인 1900년부터 1906년까지 작품을 한데 모은다.

< Staging Jackson Pollock 1958 >전
WHEN 9월 4일~2019년 3월 24일
WHERE 화이트채플 갤러리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화이트채플 갤러리에서 열린 기념비적 전시 < Staging Jackson Pollock 1958 >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추상표현주의의 선구자 잭슨 폴록(Jackson Pollock)의 행보를 재조명한다. ‘Summertime: Number 9A’ 같은 대표작도 다시 나온다니 혁신적 예술가를 만나고 싶다면 런던으로 향하자.






10月 October




6 <이광호>전 / Untitled 1752, Oil on Canvas, 259.1×486.3cm, 2017
7 <박민준>전 / Panteon(Pantheon), Oil on Linen, 210×291cm, 2016~2017

<이광호>전
WHEN 10월 12일~11월 25일
WHERE 조현화랑
단순한 재현을 넘어 자신만의 독창적 언어로 형태를 해석해 국내 사실주의 화풍의 새 지평을 연 이광호. 이번에는 어지럽게 얽힌 가시덤불이 가득한 메마른 ‘숲’과 날카로운 선이 돋보이는 ‘늪’ 시리즈를 공개해 더욱 과감한 터치와 색감을 보여준다.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18>전
WHEN 10월 26일~2019년 2월 17일
WHERE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이 젊은 작가를 발굴, 지원하는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전의 올해 주인공은 이창운, 이한솔, 임봉호, 허찬미다. 전도유망한 작가 4명의 미래를 가늠하고 나아가 부산 미술의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전시다.

< MY Q >전
WHEN 10월 6일~12월 30일
WHERE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
작년에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싱어송라이터 마이큐(MY Q)가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소식. 음악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통로일 뿐이라 말하는 그는 기록하고 창작하는 사람이 되고자 전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MIKE’라는 테마로 또 다른 마이큐를 창조한다.

<강형구>전
WHEN 10월 9일~2019년 6월 30일
WHERE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의 초상화를 그려온 강형구 작가가 자신의 유년 시절로 돌아간다. 제주도에서 작업하는 작가는 바닷가에서 채집한 모래 위에 어린 시절 자화상을 더해 생경하면서 익숙한 풍경을 그린다.

<리엄 길릭>전
WHEN 10월 19일~11월 23일
WHERE 갤러리바톤
1990년대 초반, 관제 시스템을 비판하며 혜성처럼 떠오른 리엄 길릭(Liam Gillick)은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의 개념을 탐구하며 현대 유산의 한계를 꾸준히 지적해 yBa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한다니 찾아가보자.

<문명: 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전
WHEN 10월 18일~2019년 2월 17일
WHERE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문명사회인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를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참여 작가 140명의 작품 300점을 모은 대규모 국제 사진전. 미국 사진 전시 재단 FEP가 초청한 큐레이터 윌리엄 유잉과 홀리 루셀이 지휘를 맡아 사진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박민준>전
WHEN 10월 24일~11월 25일
WHERE 갤러리현대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박민준이 창조한 가상 공간을 눈여겨보자. ‘라포르 서커스단’이라는 가상 공간을 설정한 작가는 몽환적 세계와 그곳에 거주하는 인물들의 생활상을 캔버스에 펼쳐 황홀한 감상의 시간을 제공한다.




8 < Dorothea Lange: Politics of Seeing >전 / White Angel Breadline, San Francisco, 1933
9 < Bruce Nauman: Disappearing Acts >전 / My Last Name Exaggerated Fourteen Times Vertically, Neon tubing with Glass-Tubing suspension frame, 160×83.8× 5.1cm, 1967

< Hyundai Commission: Tania Bruguera >전
WHEN 10월 2일~2019년 2월 24일
WHERE 테이트 모던
테이트 모던과 현대자동차가 2015년부터 진행한 ‘현대 커미션’의 네 번째 주인공은 쿠바 출신 작가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a). ‘유용한 예술’을 추구하는 작가의 신작에는 사회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 독특한 시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Tadao Ando, Le Defi >전
WHEN 10월 10일~12월 31일
WHERE 퐁피두 센터
사람과 건축의 유대 관계를 강조해온 안도 다다오(Tadao Ando)는 건축계에 없어선 안 될 유일무이한 건축가다. 회고전 성격을 띠는 전시로 4가지 주제 아래 드로잉, 오리지널 모델, 주요 프로젝트는 물론 여행 일기와 흑백사진까지 공개해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 Dorothea Lange: Politics of Seeing >전
WHEN 10월 16일~2019년 1월 27일
WHERE 죄드폼 국립미술관
사진 한 장에 휴머니스트 감성과 사회를 향한 작가적 시선을 동시에 담은 도로시아 랭(Dorothea Lange)이 파리를 찾는다. 그녀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총 다섯 시기로 구분했으며 좀처럼 만나기 힘들던 오클랜드 박물관 소장품과 처음 공개하는 작품까지 볼거리가 풍성하다.

< Bruce Nauman: Disappearing Acts >전
WHEN 10월 21일~2019년 2월 18일
WHERE 뉴욕 현대미술관
가장 혁신적인 미국 현대미술가로 손꼽히는 브루스 나우먼(Bruce Nauman)은 드로잉, 사진, 조각부터 공연,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왔다. 그의 50년 예술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최초의 회고전이 뉴욕에서 열려 이목을 모은다. 모마 PS1에서도 동시에 진행하니 참고할 것.

< Qiu Zhijie: Mappa Mundi >전
WHEN 10월 20일~2019년 1월 6일
WHERE UCCA
작가, 교육자, 큐레이터까지 여러 분야에서 이름을 떨친 추즈제(Qiu Zhijie)는 이 세상 모든 것을 담은 지도를 만드는 ‘세계지도 제작 프로젝트’에 10년간 매진해왔다. 그 기나긴 여정을 보고하는 이 자리에서 추즈제의 지도 위 좌표를 따라가보는 건 어떨까?

< Dan Graham >전
WHEN 10월 3일~11월 3일
WHERE 리슨 갤러리 런던
예술가, 문화 현상, 상호작용 등 다소 무거운 주제에 초점을 맞춘 댄 그레이엄(Dan Graham)은 1960년대 개념미술이 태동하던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작가의 사진, 비디오, 유리 구조부터 음악을 이용한 무대 세트에 이르는 최신 작품까지 런던에 모인다니 찾아가보자.

< Franz Marc and August Macke: 1909-1914 >전
WHEN 10월 4일~2019년 1월 21일
WHERE 노이에 갤러리
독일 예술가 프란츠 마르크(Franz Marc)와 아우구스트 마케(August Macke)의 예술론, 삶, 우정을 조명한다. 둘의 관계가 녹아 있는 총 60점의 작품에서 작가의 개인적 삶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술가들이 어떻게 교류하는지 알 수 있다.






11月 November




10 <수잔 송>전 / Repli, Acrylic and Pumice on Canvas, 104×94cm, 2017
11 <토마스 이폴리투>전 / 2018 Paper_04, 2018

<폴 베르티에>전
WHEN 11월 8일~12월 1일
WHERE 아트웍스파리서울갤러리
아시아 여행에서 예술적 영감을 받는다는 폴 베르티에(Paul Bertier). 그의 캔버스에서 자연풍경과 고층 빌딩 숲이 공존하는 아시아의 풍경은 균형을 이루거나 긴장감을 자아내고 때로는 변형한다. 서양인의 눈에 동양 문화가 어떻게 비치는지 가늠할 수 있다.

<대런 아몬드>전
WHEN 11월 15일~
WHERE PKM갤러리
대런 아몬드(Darren Almond)는 육체적·심리적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 장소, 기억이라는 추상적 주제를 다양한 매체로 가시화한다. 보다 발전된 기교로 8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니 그의 농익은 작품이 궁금하다면 직접 확인해보자.

<수잔 송>전
WHEN 12월 7일~2019년 1월 11일
WHERE 갤러리바톤
드로잉 센터, 믹스드 그린 갤러리 등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수잔 송(Suzanne Song)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작가다. 이번 개인전은 우리와 밀접하지만 가변적이면서 때로는 비물질적이기도 한 ‘공간’을 탐구한 그녀의 첨예한 시선이 돋보인다.

<제국의 황혼, 근대의 여명: 근대 전환기 궁중 회화>전
WHEN 11월 15일~2019년 2월 6일
WHERE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고종과 순종 재위 기간에 그린 마지막 조선왕조 궁중 회화 작품의 역사적 의의를 밝히며 그 안에서 일어난 한국 근대미술의 태동 흔적을 살핀다. 근대 전환기를 맞이한 조선 말, 전통과 근대를 오간 궁중 회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2018 서울사진축제: 멋진 신세계>전
WHEN 11월 1일~2019년 2월 10일
WHERE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자연 생태계와 사회경제 체제의 변천사를 탐구하며 현대사회에서 사진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현대사회는 사진에 어떤 요구를 하는지 등 본질적 의문까지 살피는 사진전. 창동 사진미술관 부지와 SeMA 창고에서는 ‘사진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니 참고하자.

<접점: 최준우 목가구, 이은선 사진 2인전>
WHEN 11월 8일~29일
WHERE 갤러리플래닛
전통과 현재, 이성과 감성, 안정과 일탈 같은 상반된 관계를 가구로 표현하는 건축가 최준우와 ‘접기’ 시리즈 사진 작품을 통해 예상치 못한 형태와 색감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이은선. 두 작가의 만남은 건축과 사진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토마스 이폴리투>전
WHEN 11월 9일~29일
WHERE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토마스 이폴리투(Tomaz Hipolito)가 직접 서울에 머물며 드로잉과 종이, 동서양 문화를 탐구한 결과를 공개한다. 전시장 전체를 뒤덮는 설치와 퍼포먼스로. 작품과 공간이 합을 이룰 때 나타나는 시너지 효과를 여실히 느끼고 싶다면 찾아가보자.




1 < Andy Warhol-From A to B and Back Again >전 / Mao, Acrylic, Silkscreen ink and Graphite on Linen, 448× 347cm, 1972
2 < Fernand Leger >전 / ABC, Gouache on Paper, 19.4×27.8cm, 1927

< Klimt / Schiele >전
WHEN 11월 4일~2019년 2월 3일
WHERE 영국 왕립미술원
‘빈 분리파’로 활동하며 돈독한 관계를 다져온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와 에곤 실레(Egon Schiele)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두 사람이 나눈 예술적 교류와 우정의 흔적을 100여 점의 작품에서 엿볼 수 있다. 왕립미술원이 직접 “20세기 가장 중요한 작품 중 일부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자신한 만큼 절대 놓치지 말자.

< Renoir Father and Son. Painting and Cinema. >전
WHEN 11월 6일~2019년 1월 27일
WHERE 오르세 미술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와 미장센 기법으로 이름을 알린 영화계 거장 장 르누아르(Jean Renoir)가 부자 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자유와 인간이라는 큰 주제 아래 2명의 르누아르가 그려내는 아버지와 아들, 예술가와 예술가, 회화와 영화라는 독특한 관계를 관찰한다.

< Andy Warhol-From A to B and Back Again >전
WHEN 11월 12일~2019년 3월 31일
WHERE 휘트니 미술관
본토에서 열리는 앤디 워홀(Andy Warhol)의 대규모 회고전. 1950년대 상업 일러스트부터 1980년대의 독창적인 레디메이드까지 그의 대표작과 처음 공개하는 작품도 가세해 350여 점을 전시한다니, 진정한 워홀을 만나고 싶다면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건 어떨까?

< Laura Owens >전
WHEN 11월 11일~2019년 3월 25일
WHERE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로라 오언스(Laura Owens)가 고향 로스앤젤레스에서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작품 60점을 공개한다. 전통 회화를 탈피하고자 아방가르드 예술, 공예, 팝, 문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화면에 접목한 그녀에게서 진보적 예술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Richard Tuttle >전
WHEN 11월 14일~2019년 1월 10일
WHERE 페이스 갤러리 제네바
지난 5월, 국내 첫 개인전을 연 리처드 터틀(Richard Tuttle)의 개인전이 스위스에서 다시 한번 열린다. 최소한의 형태, 섬광, 텍스처를 이용해 포스트미니멀리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을 통해 그가 왜 동시대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지 알 수 있다.

< Contemporary SHO-See, Know and Feel Today’s Calligraphy >전
WHEN 11월 18일~2019년 1월 6일
WHERE 도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동양의 전통 예술 ‘서예’에 깃든 동양의 멋을 살리되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에노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두 번째 행보로 서예 그룹에서 활동하는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붓글씨의 다채로운 매력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면 도쿄로 발걸음을 옮기자.

< Fernand Leger >전
WHEN 11월 23일~2019년 3월 17일
WHERE 테이트 리버풀
르코르뷔지에와의 협업 작품, 작가의 예술 행보에서 가장 실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필름 ‘Ballet Mecanique’ 등 페르낭 레제(Fernand Leger)의 희귀 작품 50점이 한데 모인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페르낭의 30년 예술 인생을 훑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 것.

 

에디터 이효정(hyojeong@noblesse.com)
전혜라(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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