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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18 PLACE

WHERE TO GO

  • 2018-07-11

뜨거운 계절에 당신의 오감을 시원하게 자극할 감각적인 숍과 바 앤 다이닝.

SHOPPING






파라부트 PARABOOT
프랑스의 슈즈 브랜드 파라부트가 국내 첫 단독 스토어, 파라부트 한남을 오픈했다. 파라부트는 현재 전 세계에서 자사 고무 밑창을 직접 생산하는 유일한 구두 회사로 파라부트라는 브랜드명 또한 브라질의 파라(Para) 지역에서 천연 라텍스를 이용해 고무 밑창을 만든 것에서 유래했다. 뛰어난 품질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이미 국내에 든든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브랜드로, 그동안 편집숍에서 일부 제품만 전개하던 것과 달리 파라부트의 전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반갑다. 미카엘과 샴보드 등 대표 모델과 함께 샌들과 슬리퍼 등 다양한 여름 시즌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ADD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28-1 TIME 11:00~20:00 INQUIRY 02-3785-1908






챕터원 에디트 CHAPTER1 EDIT
라이프스타일 리빙 편집숍 챕터원 셀렉트가 성북동 챕터원 콜렉트에 이어 잠원동에 문을 연 챕터원 에디트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숍이다. 1층에선 파운드 로컬이라는 카페와 비스트로를 운영하며, 2·3층은 매장, 4층에는 갤러리도큐먼트라는 전시 공간이 함께한다. 매장보다는 복합 문화 공간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공간으로 단순한 제품 판매보다는 국내 작가와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 노력이 엿보인다. ‘수공의 미학’을 컨셉으로 자연 재료 특유의 물성을 품은 동시에 섬세한 디테일과 장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가구와 소품을 만날 수 있다.
ADD 서울시 서초구 나루터로 65 TIME 11:00~18:00(월~토요일) INQUIRY 02-3447-8001






킬리안 KILIAN
하이엔드 니치 향수 브랜드 킬리안이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향수는 아름다운 향의 하모니를 보여주기 전에 멋진 스토리를 담아내야 한다”는 창립자 킬리안 헤네시의 철학에 따라 개성 있고 매혹적인 스토리가 깃든 8개의 컬렉션, 23개의 향수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제목과 부제목을 제품명으로 하는 킬리안의 향수는 제품명에서 연상되는 감정을 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이 특징. 또한 진정한 하이엔드는 쓰고 버리는 일회용이 되어선 안 된다는 신념에 따라 모든 향수 보틀을 리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에코-럭스 철학을 지키고 있다.
ADD 서울시 중구 동호로 249 서울 신라 호텔 지하 1층 TIME 10:00~19:00 INQUIRY 02-2256-7153






덴함 DENHAM
네덜란드의 컨템퍼러리 데님 브랜드 덴함이 서울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데님 장인 제이슨 덴함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런칭한 데님 브랜드로 발 빠른 편집숍을 통해 국내에도 몇 해 전부터 소개된 덕에 이미 데님 마니아에겐 잘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제조한 최고 원단을 사용하고, 브랜드 특유의 워싱과 피트가 특징이다.
ADD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50길 17 1층 TIME 11:00~21:00 INQUIRY 070-4168-3514






오르오르 OROR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의 복합 문화 단지 사운즈 한남에 자리 잡은 아이웨어 편집숍, 오르오르. 회색 벽돌이 주는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투명 아크릴을 사용한 시원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이곳은 자크 마리 마지(Jacques Marie Mage), 금자안경(가네코옵티컬 / Kaneko Optical), 커틀러 앤 그로스(Cutler and Gross) 등 오랫동안 아이웨어를 전문으로 취급한 3명의 대표가 까다롭게 선별한 아이웨어 브랜드를 소개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베스트셀러는 물론 마니아층을 위한 유니크한 모델도 함께 구비해 보다 폭넓은 제품을 선보인다는 것!
ADD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35 사운즈 한남 1층 TIME 11:00~21:00 INQUIRY 02-790-0622











GOURMET






롱침 LONG CHIM
롱침에서 첫술을 뜬 뒤 이렇게 외치고 말았다. “진짜가 나타났다!” 태국 ‘냄새’를 즐길 정도로 진정한 타이요리 마니아에게 타이 레스토랑 롱침은 낙원이다. 미슐랭 1스타 셰프 데이비드 톰프슨이 이끄는 이곳은 서양인 셰프의 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태국 현지의 맛을 생생하고 실감 나게 재현한다. 방콕에서 직접 공수해온 커리와 소스, 페이스트 등 전통 식자재는 탁 트인 오픈 키친에서 자유자재로 뛰노는데, 식사하는 동안 그 광경을 퍼포먼스 감상하듯 즐길 수 있다. 호텔의 품격에 맞게 재해석한 방콕 거리와 시장의 요소들은 곳곳에 놓인 세련된 디자인의 의자, 조명과 어우러져 이국의 분위기를 풍긴다. ADD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30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4층 TIME 12:00~15:00, 18:00~22:00 INQUIRY 02-330-7800






배럴바 BARREL BAR
배럴에서 숙성해 그윽한 풍미를 내는 배럴 맥주 트렌드에 맞춰 재빨리 구스 아일랜드에서 최근 배럴 에이징을 컨셉으로 바를 오픈했다. 1900년대 초반 미국에서 금주법을 시행할 때 주류 밀매점 스피크이지(Speakeasy)에서 술의 색깔을 감추기 위해 칵테일과 맥주를 배럴에 저장해 유통하던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 미국 주류 역사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시카고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소 묵직하고 강인한 분위기로 배럴 에이징한 다양한 맥주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작은 소반과 유기그릇에 담아내는 칵테일 ‘여의도(Yeouido)’가 이색적이다.
ADD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18 TIME 18:00~25:00(화~토요일) INQUIRY 02-6205-1785







제로컴플렉스2.0 ZERO COMPLEX 2.0
‘0(zero)’라는 이름처럼 군더더기 없는 제로컴플렉스의 요리를 맛보려면 이제 서래마을이 아닌 퇴계로로 가야 한다. 미슐랭 1스타를 받은 뒤 꾸준히 성장 중인 이충 후 셰프가 파인다이닝의 격전지에서 떠난 이유는 레스토랑이 위치한 건물 ‘피크닉’에 당도하면 절로 이해가 간다. 수준 높은 미식과 예술을 다루면서도 요란하지 않고, 정제된 취향이 스스로 말을 한다. 제로컴플렉스2.0과는 별개로 1층 카페를 밤마다 바로 운영하는데, 제로컴플렉스2.0의 이성훈 셰프가 이곳을 진두지휘한다. 문득 신선한 와인과 탁월한 안주 한 점이 그리운 밤엔 1층 바로 향하면 된다.
ADD 서울시 중구 퇴계로6가길 30 3층 TIME 12:00~15:00, 18:00~23:00 INQUIRY 02-532-0876






엔보트라운지 N BOAT LOUNGE
이태원 프리덤의 새로운 장을 열 곳, 엔보트라운지. 화려한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단번에 시선을 붙드는 이곳은 단순히 마시고 흔드는 곳을 넘어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김정욱 바텐더와 이재석 셰프가 합심해 샴페인과 와인에 걸맞은 요리를 궁리했는데, 그 결과 탄생한 시그너처 메뉴는 채끝살 스테이크와 깊은 맛의 오리 콩피다. 딥하우스, 하우스, 누디스코,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경쾌한 음악을 주로 플레이하고 베이식, 슬리피, 빅트레이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가 주도하는 힙합 하우스 파티도 종종 열린다.
ADD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27길 6 TIME 20:00~03:00(월~목요일), 20:00~05:00(금·토요일) INQUIRY 02-797-8779






클라시코 CLASICO
스페인어로 ‘기본’을 뜻하는 클라시코. 기본에 충실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대표의 바람을 따라 ‘클라시코’라는 이름을 붙인 공간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한잔의 술과 시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가 바다. 널찍한 공간에 비해 듬성듬성 놓인 테이블은 다른 이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대표의 배려다. 각기 다른 개성의 위스키 명지를 지역별로 나누어 술 선택이 보다 쉬운데, 특히 전반적으로 스모키하고 묵직하면서도 단맛이 나는 하일랜드 지역의 위스키 글렌드로낙(Glendronach)과 코이바 매직코스 시가를 함께 즐겨보기를 권한다.
ADD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7길 27-3 TIME 17:00~03:00 INQUIRY 010-3704-7896

 

에디터 정진원(jinwonjeong@noblesse.com),전희란(ran@noblesse.com)
사진 현경준, 홍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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