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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8 FASHION

[Baselworld 2018] BREITLING, ZENITH, OMEGA

  • 2018-04-24

워치메이킹 월드의 가장 큰 축제이자 각축장, 바젤월드가 지난 3월 22일부터 6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기계식 시계의 본고장 스위스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브랜드는 독보적 기술력과 남다른 디자인 감각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넓은 박람회장을 가득 채웠다. 올 한 해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줄,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시계 이야기를 지금 시작한다.

BREITLING
‘전설이 될 미래’를 향한 화려한 첫 신호탄
브라이틀링은 이번 바젤월드를 기점으로 기존과는 차별화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그 모습은 무척 명쾌하고 진취적이며 파격적이다. 수장으로 부임한 조지 컨은 기존 하늘(air), 즉 항공시계 브랜드라는 이미지는 고수하되 바다(sea)와 땅(land)에서도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일까, 로고도 간결해졌다. 비행기를 연상시키는, 브랜드의 이니셜 B를 장식한 날개 디테일을 과감하게 떼어버린 것. 정리한 카테고리 중 하늘은 당연히(!) 내비타이머, 바다는 슈퍼오션 컬렉션이 담당한다. 그렇다면 대륙은? 그건 프리미어(Premier)라 명명한 새 시계가 맡게 된다. 그 실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1884년 시작한 브라이틀링의 혁신과 전통을 잇는 기념비적 컬렉션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올해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내비타이머 8 컬렉션을 통해 천부적 재능을 지닌 CEO 조지 컨과 브라이틀링의 매뉴팩처링 능력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기존 내비 타이머(이제 내비타이머 1로 명명한다)와 항공시계 분야를 책임지되, 또 다른 위상을 차지할 내비타이머 8의 비상을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




Navitimer 8 B01
앞서 언급했듯 브라이틀링의 새로운 얼굴 역할을 할 내비타이머 8 컬렉션의 대표 모델이다. 시그너처 워치인 만큼 이들의 기념비적 인하우스 무브먼트 B01을 탑재해 시계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내비타이머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기존 제품과 달리 모던하고 심플한 외관이 시선을 끈다. 시계를 자세히 살피기 전, 8이라는 숫자가 컬렉션 이름에 붙은 연유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창업자의 손자 윌리 브라이틀링은 1938년 휴이트 항공 부서를 신설했다. 이곳은 항공기 조종석의 시계와 계기반을 제작하는 전문 부서로, 브라이틀링을 대표하는 파일럿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의 개발도 담당했다. 휴이트는 프랑스어로 숫자 8을 의미하며, 항공기에는 8일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시계가 탑재됐다. 브라이틀링은 이처럼 선대의 성공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내비타이머에 8이라는 숫자를 더한 것. 더욱이 이번 컬렉션은 휴이트 항공 부서에서 제작에 참여한 레퍼런스 768 모델의 디자인을 차용했다. 가독성이 뛰어난 아라비아숫자 다이얼, 레일 트랙을 연상시키는 미니트 트랙 등이 대표적이며, 미니트 트랙 위 작은 삼각형과 슈퍼루미노바를 입힌 핸드는 브라이틀링의 초기 손목시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표준 눈금을 새긴 양방향 회전 베젤, 폴리싱과 브러싱을 교차로 적용해 입체감을 부여한 라운드 케이스는 손목에 완벽하게 밀착한다. 내비타이머 8 B01 모델은 사진과 같이 블랙 또는 블루 다이얼의 스틸 버전과 브론즈 다이얼에 레드 골드 케이스를 접목한 버전으로 선보이며 스틸 모델의 경우 브레이슬릿과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중 선택이 가능하다. 참고로 내비타이머 8은 B01 이외에도 칼리버 13 무브먼트를 장착한 크로노그래프, 날짜와 요일을 표시한 데이 & 데이트, 전 세계 24개 도시의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유니타임, 간결한 기능의 오토매틱 등으로 출시하는 대규모 컬렉션이다.

SuperOcean Heritage II
브라이틀링은 다이버 워치 슈퍼오션의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선보인 슈퍼오션 헤리티지 II의 확장 모델을 여럿 선보였다. 한 방향 회전 베젤,시인성이 뛰어난 슈퍼루미노바 코팅 핸드, 200m 방수 등 다이버 워치 본연의 기능은 여전하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시곗바늘과 원뿔 모양의 아워마커는 1957년 모델을 연상시키는 중요한 요소! 지난해에 선보인 케이스지름 42mm와 46mm 버전에 이어 올해는 44mm 버전을 추가했는데, 레드골드 또는 스틸 케이스, 오토매틱과 크로노그래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해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그중 스틸 케이스에 레드 골드 베젤을 매치한 사진의 슈퍼오션 헤리티지 II B20 오토매틱 44 모델은 컬렉션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블랙 다이얼과 블랙 에어로 클래식 러버 스트랩의 매치가 도회적 매력을 선사하며, 120개의 톱니로 장식한 레드 골드 베젤은 블랙 컬러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마무리해 스크래치에 강하다. 스리 핸드의 심플한 기능이지만 6시 방향에 날짜 창을 탑재해 실용성까지 챙겼다. 이 특별한 모델은 케이스 지름 42mm 버전으로도 출시한다.




Navitimer 1 Automatic 38
출시 이후 65년 이상 항공시계의 대표주자로 이름을 알린 브라이틀링의 내비타이머. 내비타이머 8의 출시 덕에 1이라는 추가 명칭을 부여받았지만, 이 컬렉션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은 결코 사그라지지 않는다. 올해 이들은 컬렉션 최초로 지름 38mm의 비교적 아담한 모델을 세상에 내놨다. 그리고 내비타이머의 오랜 특징인 크로노그래프를 과감하게 제하고 스리 핸드의 간결한 기능을 채택했다. 대신 다이얼의 가장자리를 촘촘하게 메운 슬라이드 룰은 고스란히 남겨 내비타이머의 DNA를 유지한다. 톱니 형태 베젤은 비즈 형태로 바뀌어 우아해졌고, 작은 구슬이 모여 찬란한 빛을 발한다. 사이즈가 작아진 만큼, 이 시계는 손목이 비교적 가는 남성은 물론 작은 사이즈의 내비타이머 제작을 요청해온 여성 고객에게도 이상적이다. 블랙 또는 블루 다이얼이 시크한 매력을 선사하는 이 시계의 케이스 소재는 실용적인 스테인리스스틸로 완성했고, 실버 다이얼 버전의 경우 레드 골드 베젤을 더해 우아함까지 겸비했다.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오토매틱 방식의 브라이틀링 칼리버 17은 시곗바늘을 정확하게 움직이는 원동력!


 


ZENITH
2018년 제니스가 창조한, 그리고 진화할 혁신의 시간
최근 기계식 시계의 발전을 위한 제니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그 발단은 지난해였다. 시간당 무려 36만 회 진동하며 중앙의 초침을 통해 1/100초까지 측정 가능한 데피 엘 프리메로 21을 공개하더니, ‘모노 크리스털 실리콘 오실레이터’라는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무브먼트 부품을 탑재한 데피 랩까지 선보이며 미래적 워치메이킹의 첫 장을 열었기 때문이다(LVMH 워치 부문 회장 장 클로드 비버가 이를 소개하기 위해 직접 방한하기도!). 올해도 이들은 그 기세를 몰아 데피 컬렉션에 집중하며 진일보한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실리콘 소재 팔레트 레버와 이스케이프 휠을 갖춘 데피 클래식, 중력을 상쇄하는 자이로스코프를 탑재한 데피 제로 G가 그 주인공.“우리는 브랜드의 상징인 데피와 파일럿 컬렉션을 확장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스리 핸드 모델부터 그랜드 컴플리케이션까지 스위스 시계공학의 매력을 발산하며 ‘별(제니스의 뜻)’을 향해 갈 것입니다.” 지난해에 합류한 CEO 줄리앙 토나레와 함께 개척해갈 제니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시점이다.




Defy Classic
지난해에 2가지 데피 모델을 통해 혁신이 무엇인지 보여준 이들은 많은 사람이 이 컬렉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리 핸드의 심플한 기능을 갖춘 모델을 선보인다. 이름 역시 근본을 떠올리게 하는 데피 클래식. 3개의 시곗바늘이 시간을 알리고 6시 방향에 날짜창을 더해 실용적 기능을 구사한다. 하지만 그 모양새는 결코 심플하지 않다. 블랙 컬러로 가공한 무브먼트와 별 모양으로 깎은 스켈레톤 다이얼, 블루 톤으로 플랜지(다이얼 가장자리)를 장식하며 제니스식 우아함을 드러냈다. 견고한 모양새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샌드 브러싱과 미러 폴리싱 가공을 교차로 적용한 티타늄 케이스를 사용해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하다. 이 멋진 케이스 내부에선 셀프와인딩 방식의 엘리트 670 칼리버가 박동한다. 실리콘 소재 팔레트 레버와 이스케이프 휠을 갖춰 안정성과 정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무브먼트로 시간당 2만8800회 진동하며, 5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케이스 지름은 41mm, 티타늄 브레이슬릿 외에 블루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장착한 버전도 함께 출시한다.

Defy Zero G
제로 뒤에 붙은 G는 중력을 뜻하는 단어 ‘그래비티(gravity)’에서 가져왔다. 즉 이 시계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다시 말해 중력의 법칙에 도전하는 모델이다. 제니스는 21세기 초 투르비용과는 다른 형태의 중력 제어장치 자이로스코프를 개발한 적이 있다. 이 모듈은 무브먼트의 조정 장치와 밸런스 휠을 수평으로 유지하게 해 시계 작동 속도에 가해지는 중력의 영향을 무력화한다. 이러한 자이로스코프의 성능을 재구현한 것이 바로 이 시계. 6시 방향의 자이로스코프 케이지는 총 139개의 부품으로 이뤄졌고, 최초 버전의 30% 크기에 불과해 편평한 시계 케이스에 안착한다. 케이지를 포함해 총324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엘 프리메로 무브먼트는 지름 44mm의 웅장한 티타늄 소재 데피 케이스에 담겼다. 핑크 골드 버전도 출시한다.







Pilot Cronometro Tipo CP-2 Flyback
1960년대에 출시한 파일럿 크로노메트로 티포 CP-2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계다. 오리지널 모델은 이탈리아의 딜러 중 하나인 A. 카이렐리(A.Cairelli)가 자국 군대에 납품해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파일럿을 위해 제작한 만큼 가독성이 뛰어난 아라비아숫자 인덱스와 날 선 핸드, 큼직한 크로노 카운터, 회전 베젤이 특징이다. 2018년에 탄생한 동명의 모델 역시 아카이브 피스의 매력을 고스란히 품었다. 크로노그래프 작동 시 빠르게 재측정이 가능한 플라이백 기능을 더한 것이 차이. 거친 질감을 표현한 그레이 슬레이트 다이얼과 남성적인 누벅 스트랩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Defy El Primero 21
지난해에 발표한 데피 엘 프리메로 21의 베리에이션 모델이다. 무브먼트의 메인플레이트와 크로노 카운터 등에 블루 컬러를 입힌 티타늄 케이스 버전과 스크래치에 강하고 시크한 느낌을 선사하는 블랙 세라믹 케이스를 사용한 버전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다양화한 것. 그만큼 이 시계는 제니스 그리고 데피 컬렉션의 방향을 이끄는 중요한 모델이다. 이 시계가 특별한 이유는 초정밀 크로노그래프의 신뢰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기 때문인데, 시계에 탑재한 엘 프리메로 9004 칼리버는 시간당 36만 회 진동하며 중앙의 초침을 통해 1/100초까지 측정한다. 평소에는 여느 엘 프리메로와 마찬가지로 3만6000회 진동하지만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구현하는 순간 10배 더 빠르게 움직이며 시간의 흐름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것. 이를 위해 제니스는 시간과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제어하는 이스케이프먼트를 각각 무브먼트에 탑재했고, 배럴 역시 2개를 장착했다(파워리저브는 50시간). 케이스 지름은 44mm이며 100m 방수 성능까지 더했다.


 


OMEGA
빛나는 유산과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
오메가만큼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열정을 쏟는 브랜드도 드물다. 2014년 스위스연방계측기관(METAS)과 함께 엄격한 시계 인증 방식, 마스터 크로노미터를 발표한 이후 대부분의 시계가 이 인증을 거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성, 항자성, 크로노미터로서 높은 성능을 유지하고, 또 발전시키고 있다. 이러한 오메가가 2018년 정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 컬러를 입은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출시 25주년을 맞아 디자인과 성능 모두 진일보한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을 필두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모던한 여성 컬렉션 트레저 컬렉션을 새롭게 공개했다. 또 다이아몬드와 루비를 세팅해 아름다운 변신을 꾀한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주얼리 컬렉션, 씨마스터 탄생 70주년을 기념한 클래식한 씨마스터 1948 리미티드 컬렉션, 달 표면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무브먼트의 스피드마스터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아폴로 8까지, 오메가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거듭하며 현대적 감각과 오랜 유산을 모두 담아내고자 했다.




Tresor Collection
1902년 브랜드 최초의 여성용 손목시계를 선보인 이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성 시계 제작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오메가는 올해 새로운 세대를 위한 여성 시계 트레저 컬렉션을 선보인다. 베젤과 러그로 이어지는 라인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지름 36mm 혹은 39mm의 얇은 케이스, 간결한 로고와 로마숫자 인덱스를 새긴 다이얼, 오메가 로고로 만든 크라운이 특징인 시계의 외관은 클래식한 동시에 현대적 인상을 준다. 여기에 더해 모든 시계는 미러 소재의 백케이스에 그녀를 위한 시간, ‘Her Time’이라 불리는 정교한 플라워 패턴을 새겨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케이스는 스테인리스스틸 혹은 골드, 스트랩은 패브릭 혹은 가죽, 다이얼 컬러는 블랙과 토프 브라운, 화이트, 블루, 오팔린 실버 혹은 머더오브펄에 이르기까지 총 9가지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오메가 컬렉션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이들은 떠오르는 슈퍼루키인 모델 카이아 거버를 모델로 기용하는 등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통해 여성 시계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다.




나토 스트랩 팝업 스토어를 마련한 오메가 부스.




Seamaster Diver 300M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은 1993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왔다. 탄생 2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더욱 매력적인 새 모델을 선보인다. 케이스 소재와 다이얼 디자인에 따라 총 14개 버전으로 이뤄진 지름 42mm의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은 아이코닉한 다이빙 베젤을 세라골드™ 혹은 화이트 에나멜 소재(더욱 오랜 시간 컬러를 유지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준다) 세라믹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오메가를 상징하는 파도 패턴을 레이저 인그레이빙해 색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한 블랙, 블루, PVD 크롬 컬러의 세라믹 다이얼도 눈길을 끈다. 인덱스는 입체적 형태에 슈퍼루미노바를 채웠고, 날짜 창은 6시 방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 밖에도 미세하게 형태를 다듬은 스켈레톤 핸드, 원뿔 형태의 이스케이프 밸브, 백케이스의 파도 패턴과 같이 섬세한 디테일에도 신경 썼다. 무엇보다(!)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0을 탑재해 높은 정확성과 항자성까지 겸비했다. 그뿐 아니라 오메가 티타늄 탄탈럼(내부식성과 내산성을 고루 갖춘 첨단 소재)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전설적 오리지널 모델에 경의를 표한다.

Speedmaster Dark Side of the Moon Apollo 8
반세기가 흐른 아폴로 8 미션을 기념하는 특별한 크로노그래프 모델. 달의 뒷면을 직접 목격한 아폴로 8 우주 비행사들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오메가는 시계 전체에 블랙 세라믹 소재를 적용하고 스피드마스터를 상징하는 옐로 컬러를 크로노그래프 바늘과 러버 스트랩 등에 입혔다. 무엇보다 레이저 가공을 통해 달 표면을 표현한 칼리버 1869의 모습은 실제 달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섬세하고 정교하다.




Seamaster 1948 Limited Editions
씨마스터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한정판 복각 컬렉션. 씨마스터 1948 스몰 세컨드와 씨마스터 1948 센트럴 세컨드 둘 다 스리 핸드지만, 초를 구성하는 방식이 달라 이를 비교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무브먼트에도 미세한 차이가 있다).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폴리싱한 베젤, 오팔린 실버 돔다이얼, 빈티지 로고의 크라운과 버클은 두 시계에 공통적으로 담은 디테일. 오랜 역사를 기리는 모델인 만큼 백케이스엔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인그레이빙을 더했고, 스페셜 컬렉터 상자에 담아 1948피스 한정 출시한다.

Seamaster Aqua Terra Jewellery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가 화려한 옷을 입었다. 총 191개의 다이아몬드와 골드로 표현한 파도 모티브와 기요셰가 어우러진 다이얼, 그 위를 장식한 12개의 마키즈 컷 레드 루비 인덱스와 골드 소재 핸드, 그리고 이 아름다운 다이얼을 품은 다이아몬드 세팅 골드 케이스까지. 독보적 디자인의 주얼리 모델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컬렉션의 진보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7을 탑재했다.

 

에디터 이현상(ryan.lee@noblesse.com)
디자인 박은경   사진 제공 바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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