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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Y
  • 2018-03-27

Ideal Illusion

하얀 피부를 원하던 시대에서 맑고 화사한 피부를 꿈꾸는 시대로 변화한 지 오래다. 특히 올해는 래디언트의 중요성이 어느 해보다 부각되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2018년 버전 래디언트 스킨 노하우.

K-뷰티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이후, 한국은 물광과 윤광 등 반짝이는 피부의 대명사가 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의 광채는 이전의 것과 조금 다른 형태다. 기존의 광채 케어가 피부를 무조건 밝은 톤으로 가꾸는 화이트닝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시즌에는 본래의 피부 톤이 어떻든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한 ‘건강한 광채’가 화두의 중심에 선 것. 2018년 이상적 스킨은 속부터 빛으로 차오르는 건강한 피부로 정의된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Sisley 시슬리아 래디언스 콘센트레이트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드는 안색 개선 에센스. Cle de Peau Beaute 쎄럼 라페르미상 수프림 피부 볼륨과 탄력을 개선해 윤곽을 정돈한다. Chanel 르 블랑 오일-인-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 수분 크림을 덧바른 듯 온종일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La Prairie 쎌룰라 레디언스 크림 피부 생기를 되찾아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Dior 프레스티지 라이트-인-화이트 더 유브이 프로텍터 50+/Pa++++ 어떤 빛 아래서도 조명을 켠 듯 화사한 빛을 발산한다.

탄탄한 스킨을 위한 케어는 광채 피부의 기본 바탕을 만드는 첫 단계다. 탄탄한 기초공사 후에 건물을 올릴 수 있듯, 제대로 된 기초 스킨케어 방식을 지키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이때 광채의 동의어로 유분을 떠올리지 말 것. 수분이 꽉 찬 피부야말로 반사판을 갖다 댄 듯 화사한 빛을 머금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나겸은 광채 피부를 만들기에 앞서 전체적으로 촉촉한 밑바탕 만들기에 나선다. “수분 세럼이나 수분 로션은 래디언스 메이크업을 위한 필수품이에요. 에멀션으로 피붓결을 정돈하고 로션으로 피부 보습막을 채우죠. 그다음 프라이머 역할을 하는 크림을 베이스 바르듯 발라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들어요. 보습과 미백 기능이 있는 시트 마스크를 5분간 붙였다 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생기를 부여할 수 있어요.”
메이크업을 통해 살짝 인위적인 빛을 얹어도 좋다. 단, 피부에 자연스러운 혈색을 더해주는 정도가 이번 시즌 핵심이라는 사실을 명심할 것. 메이크업 베이스만 잘 골라도 광채 메이크업의 절반은 해결된다. 우선 핑크 톤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톤을 화사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무겁고 두께감 있는 텍스처보다는 수분 함량이 많은 제품을 활용할 것. 여기에 스트로빙 크림을 전체적으로 넉넉하게 발라 즉각적인 광채를 더하자. 이때 은은한 펄감을 드리우면서도 피부에 들뜸 없이 착 달라붙어야 한다. 때로는 촉촉한 포뮬러의 크림에 하이라이터를 믹스해 활용해도 좋다. 이렇게 하면 완벽하게 커버한 피부보다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쇄골이나 목선도 잊지 말고 터치할 것. 그 위에 픽스 미스트로 수분감을 더하면 광채가 눈에 띄게 살아난다. 펄 하이라이터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와 광대뼈, 입술 산, 그리고 턱을 살짝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피붓결이 한결 예뻐 보인다. 우아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은은한 펄이 섞인 아이섀도나 블러셔를 활용하고 입술에는 투명한 글로스를 더해 마무리한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Tom Ford Beauty 쉐이드 앤 일루미네이트 글로우 스틱 로즈 골드 하이라이터와 코럴 컬러 블러셔로 구성한 듀얼 스틱. Nars 하이라이팅 파우더 초미세 파우더와 진주 성분이 빛을 반사해 피부를 균일하게 밝혀준다. Cle de Peau Beaute 꼬렉뙤르 비자쥬 스틱 타입 컨실러. 크리미한 텍스처가 자연스럽게 빛나는 무결점 피부를 만들어준다. Decorte 딥 인 글로우 밤 텍스처가 은은한 광채를 발한다. 손끝으로 가볍게 덜어내 두드리며 블렌딩할 것. Bobbi Brown 스킨 롱웨어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SPF15/PA++ 강력한 커버력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땅기지 않는다. YSL Beauty 뚜쉬 에끌라 블러 프라이머 골드 펄을 담은 젤 포뮬러가 피부를 매끈하게 만든다. 파운데이션 사용 전 피부에 펴 바른다.

 

에디터 김애림(alkim@noblesse.com)
사진 김외밀(인물), 김래영(제품)   스타일링 최자현   모델 폴리나(Polina)   헤어 김승원   메이크업 이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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