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HH 2018] Aesthetic Highlights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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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HION
  • 2018-02-27

[SIHH 2018] Aesthetic Highlights

시계를 하나의 예술품이라 칭할 수 있는 이유는 작은 우주를 연상시키는 놀라운 메커니즘 때문이지만, 다이얼을 장식하는 화려한 기법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올해는 장인의 손맛이 절대적인 메티에 다르뿐 아니라 브랜드만의 기발한 방식으로 얼굴을 단장한 시계까지 선보이며 다이얼 아트 분야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CARTIER
Revelation d’une Panthere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다이얼 위에 메종의 상징인 팬더의 얼굴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비비드한 래커 다이얼 위에 모래알같이 작은 비즈를 더해 마치 모래시계 같은 효과를 연출한 것. 다이얼 위에 황금빛으로 그려지는 그래픽 실루엣의 팬더 모티브 덕에 잠시도 손목을 가만히 둘 수 없을 것 같다. 블랙, 그린, 레드 3가지 다이얼 버전으로 선보이는 이 시계의 케이스 지름은 37mm.






1 PIAGET
Altiplano Marquetry Tourbillon

쪽매맞춤이라 불리는 마케트리는 다양한 오브제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기법으로, 이를 크기가 작은 다이얼에 적용하려면 숙련된 장인의 손기술이 필요할 뿐 아니라 사진의 작품처럼 컬러 스톤을 이용할 경우 깨지기 쉬워 더욱 정교함을 요한다. 피아제는 다이얼 2시 방향의 요동치는 투르비용 케이지에 어울리는 마케트리 다이얼을 완성하기 위해 프랑스의 살아 있는 문화유산이라 불리는 에르베 오블리지와 조우했다. 그 결과 케이지를 중심으로 회오리치는 듯한 오묘한 분위기의 다이얼을 선보일 수 있었다. 결을 고스란히 살린 말라카이트(사진의 모델)와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라피스라줄리를 각각 사용했고, 8시 방향에 오프센터 다이얼을 배치해 마케트리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2 HERMES
Silm d’Hermes Savana Dance

에르메스 스카프의 유명한 일러스트 중 하나인 사바나 댄스가 슬림 데르메스 컬렉션 다이얼 위에 펼쳐졌다. 컬러로 가득한 초원 위 표범과 원숭이가 뛰노는 광경에서 느껴지는 생동감이 매력적이다. 이를 위해 화이트 머더 오브펄을 캔버스 삼아 정교하고 섬세한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완성했다. 지름 39.5mm 케이스로 선보이며, 시와 분 표시 기능만 담아 다이얼의 예술성을 강조했다. 12피스 한정 생산한다.






3 UIYSSE NARDIN
Classic Minute Repeater 736-61/Voyeur

케이스 지름 42mm의 작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아찔한 광경! 인그레이빙 작업을 거친, 살롱을 연상시키는 회색 다이얼 위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두 쌍의 커플을 표현했다. 3시 방향의 레버를 당겨 작동시키면 해머가 공을 때려 현재 시간을 소리로 알리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시를 알릴 때는 왼쪽 커플이, 분을 알릴 때는 오른쪽 커플이 차임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움직인다. 미니트리피터와 오토마톤을 결합한 자케마르(Jaquemarts) 리피터는 율리스 나르당을 대표하는 하이 컴플리케이션으로 다이얼 위 정교한 장식과 함께 모티브의 움직임까지 만날 수 있는 유쾌한 작품이다.

4 VAN CLEEF & ARPELS
Midnight Zodiac Lumineux Poetic Complication
반클리프 아펠은 2016년 손목의 움직임에 따른 진동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성하고, 이를 LED 빛으로 바꾸는 특별한 모듈을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이 메커니즘을 활용한 특별한 시계 12점을 공개했는데, 밤하늘의 별자리를 LED로 표현한 미드나잇 조디악 루미뉴가 그것! 반짝이는 에나멜로 다이얼을 가득 메우고 스코피오, 아쿠아리우스, 타우루스 등의 별자리 모티브를 화이트 골드로 섬세하게 조각했다. 그리고 8시 방향의 푸시 버튼을 누르면 실제로 하늘에서 별이 반짝이듯 환한 빛을 발산한다. 페인팅이나 주얼 세팅이 아닌 실제 빛을 통해 메종이 중시하는 시간과 자연,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점이 이채롭다.

5 VACHERON CONSTANTIN
Metiers d’Art Les Aerostiers

중력을 거슬러 하늘로 오르려 한 열기구 조종사(A´erostiers, 아에로스티에)에 대한 찬사를 담은 메티에 다르 컬렉션이다. 4개의 디스크로 시간과 요일, 날짜를 알리는 칼리버 2460 시리즈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매력적인 컴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시곗바늘이 필요하지 않을뿐더러 디스크가 다이얼의 가장자리 일부만 차지하기 때문에 다이얼 아트를 구사하기엔 최적의 조건이다. 반투명한 배경이 하늘을 연상시키는 다이얼은 스테인드글라스를 떠올리게하는 플리카주르 에나멜링 기법으로 완성했고, 그 위를 날아다니는 벌룬은 인그레이빙과 양각 효과를 내기 위한 조각 기법인 파운싱 장식 기법으로 마무리했다. 열기구와 그것을 탄 조종사들을 확인하기 위해 루페(돋보기)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섬세하고 정교하다.






VAN CLEEF & ARPLES
Lady Arpels Nuit & Jour Feerique

태양과 별이 하늘에서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장면을 진귀한 주얼 스톤과 에나멜링을 이용해 표현한 작품. 밤하늘을 표현한 뉘 페리크 모델은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블루와 핑크빛을 다이얼에 담았고, 따스한 빛을 머금은 낮의 하늘을 그린 주 페리크 모델은 옐로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눈부시다. 미니어처 페인팅과 에나멜링 기법은 스톤 이외의 곳곳을 절묘하게 채운다. 메종을 대표하는 요정의 우아한 날갯짓 역시 빠뜨리지 않았다.





 




Practical Time for Men
품격과 아울러 실용성까지 겸비한 남성 시계를 추렸다. 심플한 오토매틱부터 기계식 시계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듀얼 타임과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모델까지. 무엇보다 슈트와 캐주얼 룩을 넘나들어 자주 손이 갈 모델이다.






6 VACHERON CONSTANTIN
Overseas Dual Time

2016년 3세대 오버시즈를 선보인 이래 바쉐론 콘스탄틴은 매년 새 기능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올해는 여행자를 위한 컬렉션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듀얼 타임을 공개했다. 레드 컬러의 삼각형 표시를 더한 중앙의 핸드가 홈 타임을 알리며, 강인한 디자인의 케이스와 함께 시계의 얼굴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별도의 도구 없이 스트랩 또는 브레이슬릿 교체가 가능한 시스템은 컬렉션의 매력을 더한다.

7 IWC
Jubilee Portugieser Chronograph Edition 150 Years

창립 15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주빌리 컬렉션에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모델이 빠질 수 없는 법! 칼럼 휠 방식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69355를 탑재했고, 양방향으로 와인딩하는 로터는 46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췄다. 블루 래커로 완성한 다이얼과 핸드, 인덱스에 사용한 실버 컬러의 대비가 매력적이다.

8 MONTBLANC
1858 Chronograph Automatic

3시와 9시 방향에 놓인 카운터, 슈퍼루미노바 코팅 처리한 샌드 베이지 컬러의 캐시드럴 핸드와 인덱스가 빈티지한 매력을 선사하는 1858 크로노그래프는 그간 제작이 어려운 수동 크로노그래프로만 선보여 쉽게 손목에 얹기 어려웠다(그만큼 비싸다는 얘기). 하지만 올해 몽블랑은 비교적 쉽게 생산할 수 있는 셀프와인딩 버전을 추가하며 이 멋진 디자인의 시계를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게 배려했다. 스틸을 비롯해 티타늄 그리고 브론즈 소재로 출시한다.

9 VAN CLEEF & ARPELS
Midnight Heure d’Ici & Heure d’Ailleurs

홈 타임과 세컨드 타임의 시간은 점핑 방식의 디스크로, 분은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의 핸드로 알리는 듀얼 타임 워치다. 매 정시가 되면 분침은 원점으로 돌아가는 동시에 아라비아숫자를 새긴 점핑 디스크가 동시에 재빠르게 다음 숫자로 바뀌는 모습이 경이롭다. 듀얼 타임을 반클리프 아펠만의 독창적 시각으로 해석했다.






10 BAUME & MERCIER
Clifton Baumatic

드디어 보메 메르시에가 인하우스 칼리버를 개발하고 이를 자사의 대표 컬렉션인 스틸 소재의 클립튼에 이식했다. 4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완성한 무브먼트의 이름은 보매틱(보메 메르시에와 오토매틱을 결합한 신조어처럼 보이나, 이 무브먼트는 수동 방식이다). 금속보다 마찰이 적어 내구성이 뛰어난 동시에 자성에 대한 저항성이 큰 실리콘 소재 헤어스프링을 사용했고, 풀 와인딩 시 5일간 동력을 공급하는 긴 파워리저브가 특징이다. 크로노미터인증을 받아 정확성을 챙긴 것 또한 이 무브먼트의 매력. 무엇보다 연구 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자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할 예정이라, 기계식 시계를 처음 접하는 남성이라면 꼭 한번 고려해볼 만한 컬렉션이다.

11 A.LANGE & SOHNE
1815 Homage to Walter Lange

이 시계는 초침이 2개다. 하나는 스몰 세컨드고, 하나는 시·분 핸드와 축을 공유하는 중앙 방식의 긴 초침이다. 다이얼을 가로지르는 이 긴 초침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보통 태엽이 풀리면서 밸런스 휠이 진동하는 기계식 시계의 초침은 물 흐르듯 부드럽게 다이얼을 회전하지만, 이 초침은 마치 점프를 하듯(쿼츠 시계처럼!) 정확하게 다이얼 가장자리 트랙을 가리킨다. 이것이 바로 하이엔드 기술력. 점핑 스위프 세컨드라 불리며 2시 방향의 푸시 버튼을 이용해 작동과 멈춤을 제어할 수 있어 정확한 시간 조정이 가능하다. 지난해 1월에 세상을 떠난 랑에 가문의 4대손이자 랑에 운트 죄네를 재건한 발터 랑에를 기리기 위해 선보인 모델이며, 점핑 세컨드는 150년 전 그의 증조부인 페르디난드 아돌프 랑에가 고안한 의미 있는 기능이다.

12 HERMES
Carre H

모던하면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원한다면 까레 아쉬는 어떨까? 건축가 마르크 베르티에가 디자인한 이 시계는 폴리싱 & 마이크로 블라스트 피니싱 처리한 스틸 케이스, 직각 모티브를 기요셰 장식한 기하학적 다이얼, 0을 붙여 더욱 균형미 넘치는 인덱스 등 다양한 측면에서 건축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 그레이 다이얼에 내추럴 바레니아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버전은 캐주얼 스타일을 즐기는 이에게, 블랙 다이얼에 블랙 바레니아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버전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즐기는 이에게 어울릴 듯.






13 PANERAI
Luminor Base Logo 3 Days Acciaio

오피치네 파네라이의 ‘OP’ 로고를 새긴 베이스 로고 버전은 파네리스티(파네라이 애호가)라면 꼭 한번 경험하는 시계라 해도 틀리지 않다. 엔트리 버전이기도 하고, 파네라이의 디자인 코드를 명확하게 드러내기 때문이다. 올해 파네라이는 총 6가지 베이스 로고 모델을 선보였는데, 제품 모두 지름 44mm의 상징적인 루미노르 케이스에 3일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춘 새 핸드 와인딩 칼리버 P.6000을 탑재했다. 베스트셀러인 만큼 부티크에 진열하기도 전에 주인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14 GIRARD-PERREGAUX
Laureato Ceramic

1975년 탄생한 라우레아토를 지난해에 다시금 수면 위로 끌어올린 지라드 페리고는 올해 이 컬렉션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새로운 볼륨 모델로 확장을 꾀했다. 그중 세라믹 케이스 버전은 금속에 비해 가볍고 자극이 적으며 스크래치에 강해 실용적이다. 폴리싱과 브러싱을 교차로 적용한 덕에 블랙 컬러의 매력을 다채롭게 발산하는 것도 이 시계의 장점. 지라드 페리고의 시계 제작 노하우로 완성한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는 정확성 측면에서 별도의 설명이 필요치 않을 듯하다.





 




Brilliant Encounters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찬란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 같은 하이주얼리 타임피스의 향연. 시간을 확인하는 매 순간이 경이로울 듯! 여성에게만 주어진 아주 특별한 시간이라 해도 좋다.






PIAGET
Extremely Lady

하이엔드 워치메이커이자 하이 주얼러의 특기를 발휘한 주얼리 워치로 1960년대에 선보인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피아제의 장기인 골드 세공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오벌형 골드 케이스에는 라피스라줄리·루비·머더오브펄 등 다채로운 컬러 스톤 다이얼이 자리하고, 베젤 위에는 24개의 눈부신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손목 위에서 독보적인 빛을 발한다. 무엇보다 컬렉션에서 주목할 부분은 브레이슬릿! 수백 개의 작은 링크를 교차로 엮은 이 브레이슬릿은 부드럽게 손목을 감싸는 것을 넘어 각각의 링크에 퍼(fur) 혹은 나무의 질감을 표현한 장식 기법을 더해 화려함의 정점을 찍는다. 손가락으로 훑으면 생각보다 보드랍고 은은한 촉감이 특징. 위대한 유산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화려하게 빛난다.






15 CARTIER
Baignoire Debordante Watch

비움과 채움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건축적 구조의 작품이 탄생했다. 골격을 살리는 투조 세공 방식으로 완성한 프롱에 눈부신 다이아몬드와 감각적인 블랙 스피넬을 빼곡하게 세팅해 별을 흩뿌린 듯한 화관이 떠오른다. 풍부한 볼륨감과 젬스톤의 광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작품. 화이트 골드로 완성했고, 50점만 한정 생산한다.

16 CARTIER
Baignoire Etoilee Watch

눈부신 다이아몬드와 블랙 스피넬로 이뤄진 브레이슬릿이 손목을 타고 흐르는 폭포수를 연상시킨다.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 섬세하고 정교한 세팅, 시계 전반에 감도는 광채가 메종 까르띠에의 고유한 스타일을 대변하는 하이 주얼리 워치다.

17 HERMES
Klikti

에르메스의 새 주얼리 워치로 유니크한 형태가 단연 눈길을 끈다. 프랑스의 중요한 행사나 세리머니에서 말 머리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체인에서 영감을 가져왔다고. 다이얼 위아래로 호화로운 체인이 이어져 손목 위에서 더욱 화려한 느낌을 발산한다.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소재로 선보이는 클리크티는 세미 세팅 버전, 다이얼과 체인에 모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풀세팅 버전, 여기에 블랙과 사파이어 블루, 앰버 레드, 버건디 악어가죽 스트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여성들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겨준다.






18 GIRARD-PERREGAUX
Cat’s Eye Day & Night

지라드 페리고를 대표하는 여성 컬렉션 캐츠 아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 오벌형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총 2.31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어벤추린 다이얼의 가장자리와 스몰 세컨드 인디케이터에도 149개의 다이아몬드를 더해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스몰 세컨드와 축을 공유하는 낮·밤 인디케이터는 시계에 서정미를 더하는 요소.

19 AUDEMARS PIGUET
Royal Oak Selfwinding

오데마 피게의 상징적인 로열 오크 컬렉션과 찬란한 다이아몬드의 만남!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까지 시계 전체에 세팅한 총 5.84캐럿 1135개의 진귀한 스톤이 손목 위에서 완벽한 반짝임을 선사한다. 팔각 형태의 베젤에서 발하는 빛은 다이아몬드를 더욱 반짝이게 하는 요소.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버전으로 출시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셀프와인딩 칼리버 3120을 탑재해 안정적으로 시곗바늘이 회전한다.






VAN CLEEF & ARPELS
Sweet Alhambra Watch

메종 반클리프 아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알함브라 브레이슬릿의 변신! 알함브라 모티브를 크리스드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여러 컬러 스톤(사진의 모델은 50점 한정 생산하는 말라카이트 버전)으로 장식하고, 그중 하나를 시계 다이얼로 사용한다. 다른 알함브라 컬렉션과 매치해 연출하기 좋은 시계로, 머더오브펄을 사용한 버전은 영구적으로 만날 수 있다.






20 VAN CLEEF & ARPELS
Le Jardin Primerose Secret Watch

접시꽃을 의미하는 프림로즈를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핑크 사파이어로 완성한 시크릿 워치. 꽃잎 중 하나를 누르면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커버가 열리며 그 안의 다이얼이 드러난다. 풍성하고 사랑스러운 꽃잎 모티브의 케이스는 핑크 컬러 스트랩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는데, 이 케이스는 분리가 가능해 함께 제공하는 벌류트에 결합하면 클립으로 착용할 수 있다.

21 VAN CLEEF & ARPELS
Le Jardin Dandelion Secret Watch

민들레꽃의 2가지 모습, 노란 꽃과 깃털 같은 씨앗을 브레이슬릿 양끝에 장식한 하이 주얼리 워치다. 옐로 골드와 옐로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노란 꽃은 햇빛에 반짝이듯 화사하며, 트렘블링 기법으로 완성한 구체 안에는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려 바람에 날리는 씨앗을 떠올리게 한다. 꽃잎 레이어 중 일부를 밀면 다이얼이 고개를 내미는 시크릿 워치다.

 

에디터 이현상(ryan.lee@noblesse.com)
사진 제공 SI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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