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News

editor's choice SEPTEMBER. 2017 FASHION

순간 포착

  • 2017-09-20

가을도 오기 전, 벌써 봄을 기다리게 하는 2018년 S/S 컬렉션 소식으로 전 세계 패션 도시가 들썩인다. 늘 새로운 유행과 아이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이끌고 등장하는 쇼에는 신선함이 넘쳐흐른다. 런웨이에서 미처 포착하지 못한 찰나의 장면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 노블레스닷컴에서 그 해설집을 준비했다.

위트, 위트, 위트, 아크네 스튜디오
언제나 궁금증을 자아내고 위트가 넘친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패션 위크 기간, 정확히 9월 15일부터 재미있는 영상을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나씩 올렸다. 아크네의 2017년 F/W 컬렉션과 미국 개그맨 톰 렌크의 영상을 편집해 함께 게재한 것. 피드를 빠르게 넘기다 보면 놓칠 수 있는 장면이지만, 단 3초만 집중해서 보면 ‘풋’ 하고 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 톰 렌크는 아크네 스튜디오의 런웨이 룩을 그대로 재현하며 포즈를 취하다 3초 만에 힘든 표정을 지으며 화면 밖으로 벗어난다. 아크네 컬렉션을 톰 렌크식으로 재해석한 룩은 때론 화려한 드레스의 프린트가 진짜 과일이 되기도 하고, 천 조각을 얼기설기 붙여 만든 진짜 그런지 룩으로 탄생하기도 했다. S/S 컬렉션의 전초전일까. 단 6개의 영상만으로 아크네 스튜디오의 다음 스텝이 기다려질 정도. 런웨이에서 새로운 시즌을 확인하기 전 먼저 톰 아저씨와 패션 유희를 즐겨보자.

 

에디터 이아현(focver@noblesse.com) 디자인 이선영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