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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7 SPECIAL

New Technology Art

  • 2017-09-12

인간은 기술로 무엇을 해왔을까? 또 앞으로 발달할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해주길 바랄까? 그리고 이 질문을 미술에 대입하면 우린 어떤 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

LACMA 아트+테크놀로지 랩의 ‘ScanLAB Projects’.
ⓒ ScanLAB Projects

인간은 기술로 무엇을 해왔을까? 또 앞으로 발달할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해주길 바랄까? 그리고 이 질문을 미술에 대입하면 우린 어떤 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 <아트나우>는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띵해지는 이런 물음에 답하기 위해 지난여름 새로운 기술로 현대미술 신을 채워가는 몇몇 인물을 만났다. 영국 출신 미디어 아트 그룹 UVA, 컴퓨터의 기술 언어로 작업하는 신승백 김용훈, 유럽 뉴테크놀로지 아트계의 거목 옌스 하우저 등을 만나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과 이전에 없던 예술에 다가가기 위한 실험에 대한 답을 듣고, 결국 예술가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과학기술의 발전까지 앞당길 수 있다는 즐거운 믿음을 얻었다. 애초에 영어 테크닉스(technics)는 그리스어 테크네 (techne)에서 유래, 테크네는 고대 그리스 시대 예술 분야에서 뭔가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했다. 결국 기술과 예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이야기. 오랜 역사의 재확인이자 머지않아 맞이할 새로운 미술의 예습. <아트나우>가 그 선봉장이 되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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