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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7 FASHION

The Art of the Wild

  • 2017-05-22

180년의 역사를 가진 티파니가 매년 VVIP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최상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블루 북’. 야생에서 펼치는 예술과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티파니의 하이 주얼리가 당신과 마주한다.

2017년 블루 북 출시를 기념하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15피스의 워치를 제작했다. 티파니의 장인들은 최고 수준의 기술과 데커레이션 기법으로 동물과 식물을 다이얼에 입혔다. 18K 화이트 골드에 애미시스트, 아게이트, 가닛 같은 컬러 젬스톤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다이얼에 정교하게 세팅해 이른바 손목 위의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다.

위대한 자연에 대한 헌사, 티파니 블루 북
대자연의 흐름은 끝없는 시간 속 찰나에 불과하다. 언뜻 무질서해 보이지만 사실 우주의 웅장한 질서에 따라 움직인다. 대자연은 강력하고 잔혹한 힘과 치유의 힘, 두 가지 상반된 힘을 품고 있다. 우레를 동반한 폭풍우가 대지를 휩쓸고 가는가 하면, 어느새 무지개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자연의 경이로움. 2017년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은 야생의 상반된 두 가지 면모를 하나로 결합해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 열대 섬과 정글에서 영감을 얻어 대자연의 다채로운 힘과 내재된 아름다움을 담았으며, 자연이 지닌 절대적 파괴력과 온화한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티파니는 자연의 재생성을 말하고 싶었다고. 무성한 수풀을 뚫고 도달하는 눈부신 빛의 방향성, 새로운 성장이 시작되는 방법 그리고 자연을 수놓은 아름다운 컬러를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기적의 열매, 폭포,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열대우림 속삭임, 태양의 잎사귀, 깃털 망토 이렇게 총 6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수석 보석학자이자 티파니의 하이 주얼리 부문 총괄 부사장인 멜빈 커틀리는 이렇게 소감을 전한다. “매년 티파니는 주얼리 세공의 한계를 시험하는 복잡하고 기술적인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티파니의 마법입니다.”











1 폭포 테마의 네크리스.   2 폭포 테마의 브레이슬릿.

Theme 1. The Falls
지구에서 물은 가장 흥미로운 오브제 중 하나. 티파니의 디자인팀은 자연의 압도적인 힘, 그중에서도 폭포의 웅장함과 막강한 파워에 감명했다. 절벽을 따라 땅으로 쏟아지는 장대한 물줄기와 끊임없이 움직이는 물의 패턴은 바게트 컷과 라운드 컷 그리고 페어 셰이프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해 눈부신 광채로 표현했다. 특히 폭포의 물줄기처럼 넉넉한 길이로 선보여 실제 폭포의 장관을 보는 듯하다. 반짝이는 물줄기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브레이슬릿도 있다. 플래티넘과 믹스트 컷 다이아몬드를 통해 유동적인 물의 형태를 브레이슬릿에 담았다.






1 기적의 열매 테마의 네크리스.   2 기적의 열매 테마의 반지.   3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테마의 브레이슬릿.

Theme 2. Miracle Berry
두 번째 테마는 신맛을 마법처럼 달콤하게 바꿔주는 과일 베리에서 영감을 받은 ‘기적의 열매’. 색상과 디자인에서 티파니의 혁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이 컬렉션 중 어깨의 움직임에 따라 산뜻한 오렌지에서 옐로 오렌지를 거쳐 그린으로 변화하는 네크리스는 42개의 오벌셰이프 투르말린 원석이 지닌 광채를 극대화하기 위해 커스텀 커팅을 거쳤다. 하나로 엮은 체인 위에 컬러풀한 라운드 젬스톤을 세팅해 화려한 광태를 뿜어낸다. 특히 네크리스와 이어지는 야자나무 모양의 18K 옐로 골드 펜던트는 파베 다이아몬드가 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듯한 형상으로, 신선하고 기발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편 미라클 베리 칵테일 링의 센터피스로 자리 잡은 20캐럿의 카보숑 루벨라이트는 남다른 사이즈와 투명도를 자랑하며, 강렬한 레드 컬러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Theme 3.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티파니의 창의성을 고스란히 투영한 컬렉션. 수일에 걸쳐 보랏빛에서 연보라를 거쳐 화이트로 색상이 변하는 브룬펠시아재스민꽃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이 컬렉션의 대표작인 브레이슬릿의 센터에는 54캐럿의 카보숑 루벨라이트를 세팅했고, 이를 중심으로 바게트 그리고 라운드 컷 핑크 사파이어와 라운드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격자 형태로 장식했다.






1, 2 열대우림의 속삼임 테마의 이어링.   3 열대우림의 속삼임 테마의 네크리스.

Theme 4. Whispers of the Rain Forest
자연의 분주함과 가벼운 움직임 그리고 열대우림의 색상과 빛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네 번째 테마, ‘열대우림의 속삭임’. 티파니는 미묘한 감각까지 정교하게 표현해내는 장인의 손을 거쳐 젬스톤으로 덮인 잎사귀 모티브의 네크리스를 형상화했다. 정교하게 세팅한 다이아몬드가 세밀하게 이어진 이 작품은 200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플래티넘 위에 세팅해 서로 부드럽게 부딪치고 흔들리는 잎사귀를 표현한 것. 350개가 넘는 18K 옐로 골드 장식과 그 사이를 이어주는 라운드 파베 다이아몬드 스티치가 수많은 황금 잎사귀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한편 옐로에서 비비드로 색조의 변화가 특징인 이어링은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30개의 옐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매혹적인 그림자 효과를 보여준다.






1, 2, 4 태양의 잎사귀 테마의 이어링.   3 태양의 잎사귀 테마의 브레이슬릿.

Theme 5. Leaves of the Sun
태양을 향해 끝없이 뻗어나가는 식물 잎의 생명력과 재탄생의 개념을 포착한 ‘태양의 잎사귀’ 테마. 메탈의 가벼움에 집중하되, 그 깊이를 놓치지 않도록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귀를 감싸는 이어링은 열대우림의 야자수 잎을 연상시킨다. 화사한 색감의 차보라이트, 옐로 사파이어와 담녹색을 띠는 남양 흑진주가 어우러져 주얼리가 아닌 작품이라 해도 좋을 듯하다. 무결점의 타히티 진주만 고집하는 티파니의 원칙에 따라 완벽한 한 쌍을 찾는 것은 매우 힘든 작업이자 도전이었다.






1, 3, 4 깃털 망토 테마의 브로치.   2 깃털 망토 테마의 링.

 

Theme 6. Feathered Cloak
과감한 컬러를 입은 이국적인 새들의 모습이 담긴 ‘깃털 망토’ 테마. 각 피스는 높이 비상하는 새의 자연스럽고 복잡한 구조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완만한 커브의 계단식 구조로 완성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첫 번째 제품은 날개 속에 머리를 묻고 쉬고 있는 새의 모습을 포착한 힌지 커프. 18K 로즈 골드에 옐로·블루 사파이어, 스페사르타이트 같은 컬러 젬스톤을 세팅해 깃털의 화려한 무지갯빛을 표현했다. 중앙에 13캐럿 오벌 셰이프의 블루 쿠프리안 엘바이트 투르말린을 세팅한 반지는 눈부신 투명도를 보여주며, 새 모양 브로치 역시 플래티넘에 투르말린과 사파이어를 장식하고 크라운에는 오벌 셰이프의 블루 쿠프리안 엘바이트 사파이어를 세팅했다. 리본 스트랩 형태의 새 꼬리 끝에 세팅한 사파이어는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새 꼬리는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미세하게 떨리는 섬세한 자태를 보여준다.











제니퍼 허드슨의 공연 모습.

Tiffany & Co. Blue Book Event
지난 4월 21일, 2017년 티파니 블루 북 출시를 기념하는 자선 갈라 행사가 뉴욕 브루클린의 유서 깊은 세인트 앤 웨어하우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티파니의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코왈스키가 주최자로서 현장을 찾은 많은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제니퍼 허드슨의 특별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다. 평소 티파니를 아끼는 할리우드 배우와 패션 피플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배우 리즈 위더스푼과 니니, 루스 네가, 헤일리 베넷 그리고 클레어 데인스는 2017년 블루 북 컬렉션 주얼리를, 배우 도미닉 웨스트는 티파니 CT 60 크로노그래프 워치를 착용하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DJ 키스의 디제잉이 시작되고 스테이지로 주 무대가 옮겨진 후 행사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티파니의 헤리티지와 디자인 세계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브랜드 역사에 큰 의미를 남기며 화려하게 막이 내렸다.
문의 02-547-9488



1 모델 이만 하만   2 배우 도미닉 웨스트   3 배우 리즈 위더스푼과 클레어 데인스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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