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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7 FASHION

Eternal Style by Coco

  • 2017-04-12

샤넬 스타일의 토대를 이루는 우아하고 모던한 아름다움이 새 하이 주얼리 컬렉션 ‘코코 아방 샤넬’의 영롱한 빛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화이트 골드에 10.02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와 0.71캐럿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51.22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가브리엘 샤넬 네크리스

가브리엘 샤넬의 일생에 걸친 드라마틱한 스토리, 영원불멸한 아이콘으로 남을 상징적 모티브는 샤넬 패션 하우스뿐 아니라 시계, 주얼리 공방에도 끊임없는 영감을 선사한다. 지난해 말, 그녀의 유년 시절부터 평생을 함께한 신념의 근간인 밀 모티브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레 블레 드 샤넬’을 출시한 이들이 이번엔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 가브리엘 샤넬 자신과 그녀의 삶에 깊은 영향을 준 귀부인들의 이름을 딴 11개의 하이 주얼리 세트 ‘코코 아방 샤넬(Coco Avant Chanel)’ 컬렉션이 바로 그것.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 잔느(Jeanne), 뤼시엔(Lucienne), 마르트(Marthe), 모드(Maud), 수산나(Suzanne), 에밀리엔(Emilienne) 등 각각의 라인은 고유의 무드를 지니고 있지만 이를 아우르는 공통적 디자인 코드 역시 존재한다. 바로 샤넬의 스타일을 상징하는 여러 요소 중 그녀가 경마장에서 착용하는 밀짚모자를 만들 때 즐겨 사용한 레이스와 리본 장식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모거나이트, 진주, 스피넬, 문스톤, 오렌지색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 다채로운 느낌의 보석으로 형상화한 것. 부드러운 곡선과 날카로운 직선이 공존하며 자연스러운 매듭과 느슨하게 떨어지는 형태를 완벽하게 재현한 리본 모티브의 주얼리는 착용자의 신체 위에서 움직임에 따라 낭만적인 광채를 발산한다. 그뿐 아니라 까멜리아를 비롯한 꽃과 새 문양 레이스를 조금 더 단순한 모양으로 재해석한 주얼리에서는 코코 샤넬의 대담한 가위질과 패브릭을 다루는 노련한 기술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방돔 광장에 위치한 샤넬 하이 주얼리 공방 전경







1 2.06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 3.26캐럿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6.29캐럿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26.28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움직임에 따라 찰랑이며 눈부신 광채를 발산하는 모드 네크리스  2 220개의 일본산 양식 진주와 76개의 라운드 컷 그레이 스피넬, 11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리본 모티브의 마르트 네크리스가 어깨를 타고 우아하게 흘러내린다. 함께 착용한 마르트 이어링은 28개의 일본산 양식 진주, 82개의 라운드 컷 그레이 스피넬, 15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1 2개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 11개의 팬시 컷 다이아몬드, 33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에밀리엔 링   2 유려한 곡선형의 매듭 모티브를 따라 0.52캐럿의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 1.3캐럿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0.57캐럿의 팬시 컷 다이아몬드와 3.6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지나(Zina) 브레이슬릿   3 1.18캐럿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와 150개의 4.6캐럿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뤼시엔 이어링은 레이스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4 10.32캐럿의 팬시 컷 핑크 사파이어, 2.33캐럿의 팬시 컷 다이아몬드, 1.72캐럿의 라운드 컷 핑크 사파이어, 3.01캐럿의 라운드 컷 그레이 스피넬, 33.77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극도로 화려한 잔느 네크리스. 잔잔한 플라워 모티브가 사랑스럽다.   5 화이트 골드에 6.09캐럿의 오벌 컷 파파라차 사파이어, 3.31캐럿의 오벌 컷 파파라차 사파이어, 2개의 카보숑 컷 문스톤, 3.02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수산나 링

 

에디터 이혜미(hmlee@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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