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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6 FASHION

Wedding vs Wedding

  • 2016-04-22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는 웨딩 문화가 존재하는 이때, 수많은 선택지에 놓인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웨딩 베뉴와 드레스, 허니문과 신혼집 인테리어까지, 꼼꼼히 비교하고 분석한 웨딩 가이드.

What is your Choice?


최근 웨딩 마켓은 호텔 혹은 소규모 하우스 웨딩으로 분화하는 추세다. 이렇게 웨딩 베뉴가 다양해짐에 따라 드레스와 턱시도, 데커레이션도 천차만 별로 달라지며 선택 장애를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면 원하는 결혼식이 어떤 모습인지 상상한 후, 그에 맞는 웨딩 베뉴를 먼저 결정하고 이후의 웨딩 플랜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




웨딩스위치




HOUSE WEDDING
사실 하우스 웨딩 베뉴는 정해진 곳이 없다. 밀밭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 셀레브러티 커플처럼 말이다. 어디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웨딩 베뉴가 될 수 있는 것이 하우스 웨딩이다. 그곳이 버려진 창고든, 숨어 있는 빈 공간이든 혹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벌판이든!




어반305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어반305는 폐공장을 개조한 공간이다. 평소에는 스튜디오나 파티 플레이스 등 여러 용도로 쓰이는데 최근에는 하우스 웨딩 플레이스로 인기가 높다. 건물뿐 아니라 테라스까지 넓은 공간을 6시간 동안 오롯이 한 커플이 독점할 수 있기 때문. 틀에 박힌 폐백 대신 포토 월을 세워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추억을 공유하는 건 어떨까.




컴퍼니에부


처음 결혼을 준비할 때 “절대 남과 같은 결혼식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신부도 점차 시간이 지나면 지치기 마련이다. 센텀시티의 소향아트홀에 위치한 컴퍼니에부는 정해진 것이 하나도 없는 공간이지만, 웨딩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예비 신부의 선택을 돕는다. 해 질 녘 통창으로 광안대교를 바라보는 멋진 풍광도 이곳의 자랑이다. 또 이명순 웨딩드레스와 비스포크 턱시도 브랜드 로드앤테일러 등 부산 웨딩계의 베테랑이 모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




그랜드블랑


한편 최근에는 맛있는 식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파티를 겸하는 웨딩도 인기다. 센텀시티 그랜드블랑은 일반 웨딩홀과 함께 뷔페 레스토랑에서 연회홀을 운영한다. 이곳 연회홀은 유럽의 오래된 레스토랑에 온 듯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단연 돋보인다. 길게 배치한 직사각형 테이블, 천장에 드리운 샹들리에와 오크 컬러 인테리어가 품격 있는 로열 웨딩 파티를 연상시킨다.
야외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웨딩도 최근 인기가 높다. 정원이 있는 한식당, 봄이면 아카시아 꽃잎이 날리는 농원, 골프 클럽, 심지어 산 중턱에서까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웨딩스위치라는 이름의 웨딩 컴퍼니는 신랑과 신부의 이야기를 담은 웨딩을 기획하는데, 최근에는 해외 매거진에서 보듯 시골 목장 같은 분위기의 웨딩 베뉴를 대구 가창에 오픈하며 새로운 웨딩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Expert’s Comment
“제가 진행한 웨딩 중 기억에 남는 한 커플은 부모님 자택 앞마당에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가까운 친척과 지 인만 초대해 축의금 대신 축하 편지 한 통씩을 받았지요. 양가 어머니는 한복 대신 깔끔한 원피스를 입고 축 제처럼 결혼을 즐겼습니다. 손님이 돌아갈 때에는 직접 닭을 키워 낳은 달걀을 선물했고요. 진정 아름다운 결혼식은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렇듯 ‘진심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 부부가 처음 만난 날, 기억에 남는 일화나 물건도 놓치지 않고 결혼식의 모티브로 활용하면 더욱 의미가 깊어집니다. 결혼행진곡으로도 신랑과 신부가 좋아하는 곡이 흐른다면 멋지지 않을까요” - by 웨딩스위치 윤원준 대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파크하얏트 부산




롯데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HOTEL WEDDING
대다수 호텔의 그랜드볼룸은 버진로드가 길고 층고가 높아 드라마틱한 결혼식을 원할 때 적합하다. 특히 적게는 200명부터 많게는 500명까지 손님이 많은 결혼이라면 호텔만 한 곳이 없다. 대기 공간이 넓고 호텔의 여러 공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이전에 우아하고 앤티크한 분위기의 데커레이션이 인기였다면 지난해부터 부산 지역에서도 모던하고 심플한 데커레이션이 트렌드다. 블랙이나 네이비 등 어두운 컬러의 패브릭을 사용하고 꽃과 다양한 오브제로 채우는 것.
웨딩 비수기로 알려진 여름이지만, 바다와 인접한 부산에서는 오히려 이 환경을 십분 활용한다. 호텔 웨딩의 강자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블루밍 자뎅(Blooming Jardin)’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서머 패키지는 말 그대로 활짝 핀 정원을 연출한다. 꽃과 더불어 초록 빛깔의 잎을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플라워 데커레이션이 특징. 파크하얏트 부산 역시 여름을 겨냥한 특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파크하얏트는 볼룸뿐 아니라 다양한 크기로 변신 가능한 살롱을 겸비해 선택의 폭이 넓다. 여름 바다와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볼룸에는 파크 로열과 파크 오리엔탈, 파크 네이처란 이름의 3가지 컨셉을 적용한다. 그중 지난해에 새롭게 선보인 파크 로열은 무대와 테이블 위, 연회장 곳곳에 나무를 세우고 풍성한 꽃 장식과 캔들을 더해 프라이빗 가든에서 예식을 올리는 듯한 환상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호텔 예식만이 보여줄 수 있는 품격 있는 웨딩을 원한다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을 주목해보자. ‘디자인 웨딩’을 컨셉으로 블랙 라벨과 빈티지 라벨이라는 상반된 2가지 스타일을 구성했다. 특히 블랙 라벨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하는데, 백 드롭을 패브릭이 아닌 메탈과 크리스털 소재로 마무리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빈티지 라벨은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컬러와 인테리어로 자연적 풍경을 만들어준다. 무엇보다 은은하게 베뉴를 가득 채우는 라벤더 향이 이 컨셉의 백미. 한편, 롯데호텔 부산은 결혼식은 물론 한곳에서 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00명에서 400명까지 손님을 초대하는 커플에게 웨딩홀 절반에 달하는 리셉션 장소를 마련해주는 것. 레드 카펫을 깔고 대형 스크린과 예비 부부의 사진이 담긴 대형 휘장, 포토 테이블까지 두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듯.






Expert’s Comment
“호텔 예식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무엇보다 규모와 일정을 미리 정해야 합니다. 호텔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포진해 있어 고객의 요구에 맞는 결혼식을 준비해줄 역량을 갖추었습니다. 그러니 플라워는 물론 테이블 레이아웃과 패브릭 종류, 컬러와 데커레이션까지 자신이 꿈꾸는 결혼식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그것을 토대로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해 현실화하면 후회 없는 결혼식을 치를 수 있습니다. 또 경험 많은 연회 전문가가 있는지, 관련 업체가 호텔과 오랜 시간 관계를 이어왔는지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연회 담당자와 제휴 업체의 신뢰도가 높을수록 베뉴의 환경에 맞는 드레스와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 by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연회예약실 박진희 실장




My Perfect Wedding




여유로운 야외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 해운대그랜드호텔의 6층 테라스




우아하면서도 절제를 잃지 않은 그랜드볼룸부터 바다를 품은 뷰와 함께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테라스 웨딩까지. 해운대그랜드호텔의 웨딩은 까다로운 예비 신랑신부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응하며 웨딩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2008년 지역 최로 림 아크라, 크리스토스 등 해외 웨딩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숍 ‘루나 디 미엘레’를 오픈하며 하이엔드 웨딩의 포문을 열었고 이와 동시에 호텔에서 직접 개최한 웨딩 쇼에는 암살라의 디자이너 암살라 아베라와 케네스 풀의 디자이너 오스틴 스칼렛이 직접 방문해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그랜드볼룸 웨딩 컨셉




폐백실




개관 20주년을 맞은 올해도 웨딩 부문에 대한 해운대그랜드호텔의 관심은 각별하다. 최근에 특1급 호텔 중 유일하게 직영 드레스와 턱시도 숍을 운영하며 발렌티노와 프로노비아스를 비롯해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는 미국 웨딩 브랜드의 드레스와 트렌드에 맞는 국내 드레스를 함께 전개하는 것 역시 그에 대한 방증일 것이다.
2014년 그랜드볼룸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감행한 후, 올해도 어김없이 웨딩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 가장 큰 변화는 데커레이션이다. 화이트 컬러의 꽃과 소재 등을 아낌없이 사용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으로, 고객이 원하는 컨셉에 맞게 꽃의 종류와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버진로드와 주례 연단, 단상 무대 등을 아크릴로 모두 교체했다. 그 덕분에 천장을 가득 메운 고풍스러운 샹들리에에서 퍼지는 광채가 아크릴을 통해 공간 가득 빛을 채워 은은한분위기가 돋보인다.
중세 성을 연상시키는 육중한 문을 열면 탄성이 절로 나올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은 아마 해운대그랜드호텔의 자랑일 것이다. 유난히 긴 버진로드를 걸어갈 때는 모든 조명을 끄고 신부의 뒷모습에 초점을 맞춰 그 누구보다 주목받을 수 있게 한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이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결혼식의 주인공인 예비 부부와 가족. 이를 위해 신부대기실은 일반 객실만큼 넓을뿐더러 편안한 소파와 러그, 커튼으로 장식해 긴장감을 덜어주고, 즐거운 마음으로 예식을 기다리도록 배려한다. 폐백실 옆에 차례를 기다리는 가족이 머물 수 있는 대기실을 만들어둔 점도 돋보인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볼룸과 더불어 50명에서 100명 정도의 하객을 위한 소연회장, 그리고 150명에서 300명을 초대할 수 있는 중 연회장까지 다양한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다. 웨딩뿐아니라 이브닝파티와 돌잔치, 가족 모임 등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 테라스가 있는 6층 에메랄드홀은 5월부터 여름까지 가장 인기 있는 스폿. 새하얀 패브릭으로 캐노피를 만들어 연단을 꾸미고 지중해풍의 공간 스타일링을 지향한다. 한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22층 스카이홀 역시 프라이빗한 웨딩을 꿈꾸는 이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웨딩 메뉴에도 변화를 꾀했다.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각 코스마다 프렌치와 이탤리언 요리를 적절히 조화시킨 메뉴로 구성했다. 순백의 자기에 고혹적인 문양을 새긴 독일 테이블웨어 ‘숀발트’에 담아내는 정갈한 음식은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웨딩 데이,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라면 가능하다. 문의 051-740-0333




What Women Want







에디터 박현정(프리랜서)

여성이라면 저마다 그리는 웨딩 판타지가 있기 마련이다. 버진로드 위를 우아하게 걷는 신부를 상상할 때 푹 꺼진 이마와 주름진 얼굴, 칙칙한 피부의 신부를 떠올리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거울 앞의 현실은? 건드리면 바스러질 듯 푸석푸석한 피붓결,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무너진 페이스 라인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해법은 체계적인 관리뿐. “예전에는 웨딩 촬영을 전후해 급하게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상견례와 동시에 뷰티 플랜을 꼼꼼히 세우고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신부가 많습니다.” 스타피부과의 조시형 원장의 말에 따르면 예비 신부들은 화사하고 어려 보이는 피부에 초점을 맞춰 상담을 받는다고. 특히 리프팅의 경우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최상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1~3개월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기압을 이용하는 에너젯 리프팅은 물 분자를 끌어당기는 성질을 지닌 히알루론산 분자를 진피층에 침투시켜 수분을 머금은 듯 탄력적인 피부를 기대할 수 있다. 울퉁불퉁한 페이스 라인을 정리하면서 탄력을 더하는 시술 시간은 15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 시술 흔적이 미미해 메이크업으로 커버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직장에 다니며 웨딩 준비를 하는 예비 신부에게 인기가 높다.
‘털이 많으면 미인’이라는 속설은 어느새 옛말이 됐다. 이제는 실크처럼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가 미인의 덕목이 된 지 오래.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팔과 다리에 보이는 거뭇거뭇한 털을 비롯해 좁은 이마를 깔끔하게 다듬는 제모 시술은 예비 신부와 신랑이 함께 찾아올 정도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혜진 원장의 말에 따르면 노블렉스 제모 시술은 일반 시술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 레이저 조사와 동시에 작용하는 가스 쿨링 시스템은 제모 직후 피부 온도를 신속히 낮춰 시술 후 나타나는 색소 침착 같은 부작용을 줄여준다. 작은 차이지만 깔끔한 인상을 좌우하는 인중이나 구레나룻에도 노블렉스 레이저를 추천한다. 시술 후 자외선 차단제나 보습제를 바르면 더욱 매끈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웨딩드레스는 상체 노출이 많기 때문에 완벽한 웨딩을 위해서는 데콜테라인도 꼼꼼히 신경 써야한다. 웨딩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미세 먼지가 많은 봄철에 하나 둘 올라오는 여드름을 간과했다간 본식 당일에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를 원한다면 아트 레이저를 눈여겨보자. 아트 레이저는 여드름의 원인인 피지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여드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자체 쿨링 시스템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울긋불긋한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 것이 큰 장점. 얼굴과 가슴 등여드름이 난 부위에 시술 가능하고 한 번의 시술로도 즉각적인 여드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051-818-2300




What is your Choice?
프러포즈를 받은 그 순간부터 여자의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것은 웨딩드레스다. 셀레브러티의 결혼식을 참고하는 것은 물론, 블로그와 웹 페이지를 밤새 뒤지며 자신에게 맞는 드레스를 서치한다. 그 때문에 부산 지역에도 독자적인 소규모 드레스 숍이 대다수였던 이전과 달리 서울에 본점을 둔 브랜드가 진출하거나 혹은 수입 드레스를 선보이는 편집 숍이 늘고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 지역에 모여 있는 소유 브라이덜, 이명순 웨딩드레스, 프리미엄 최재훈 등이 그곳이다. 대다수 웨딩드레스 전문가들은 특이하게도 서울과 부산에서 인기가 높은 웨딩드레스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Premium Choijaehoon




Zuhair Murad




Premium Choijaehoon




BUSAN
부산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베라 왕 혹은 오스카 드 라 렌타 등 셀레브러티가 입은 드레스에 대한 선호가 높은 편. 특히 여배우가 결혼한 후엔 어김없이 “oo가 입은 드레스나 비슷한 디자인 있나요?”라는 문의가 증가한다. 적극적인 부산의 예비 신부들은 웹 이미지를 스크랩해서 가져가 자신의 생각을 어필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웨딩드레스가 여전히 강세입니다. 트레인이 길고 풍성한 순백색 웨딩드레스의 전형적 디자인을 선호하죠.” 이명순 웨딩드레스 해운대 부티크의 허노희 이사는 풍성한 벨 라인이나 세미 머메이드와 같이 귀여운 실루엣의 드레스가 인기가 높다고 덧붙인다. 또 레이스와 튈, 오간자 같은 가볍고 로맨틱한 소재의 드레스가 신부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는다.
“비즈와 크리스털로 섬세하고 화려하게 장식하는 최재훈 디자이너의 드레스와 같이 여성미를 극대화한 드레스는 언제나 많은 신부의 선택을 받습니다.” 프리미엄 최재훈 부산점의 양숙이 대표의 말처럼 대다수 신부가 톱은 물론 스커트까지 장식적 요소가 많은 드레스를 선호하는데, 소매와 네크라인에 튈이나 레이스를 덧댄 드레스도 즐겨 찾고 있다. 또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H라인 실루엣이나 데콜테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드레스를 찾는 이도 늘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신부가 노출을 꺼리는 것은 보수적인 지역적 특성에서 비롯된 것. 베일 역시 길게 늘어지며 자수나 크리스털 장식을 더해 화려함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1 Amsale 2 Monique Lhuillier 3 Lee Myung Soon Wedding Dress 4 Naeem Khan 5 Oscar de La Renta 6 Jenny Packham 7 Oscar de La Renta




SEOUL
“최근에는 셀레브러티보다도 빨리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을 선호하죠. 남들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드레스를 입길 원하는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케이트블랑 브라이드 박미연 원장의 말처럼 서울에 거주하는 예비 신부의 경우 한발 앞서 주하이르 무라드, 주세페 파피니, 인발 드로어, 나임 칸과 같이 최근 해외에서 주목받는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찾고 있다. 소유 브라이덜을 비롯해 마이도터스 웨딩, 아뜰리에 쿠 등 수많은 편집숍에서 조금이라도 더 특별한 드레스를 소개하기 위한 노력이 치열하다. 또한 미카도 실크나 태피터 실크와 같이 우아한 소재의 멋을 살릴 수 있도록 디테일이나 실루엣이 심플한 디자인을 좀 더 선호하며, 티아라뿐 아니라 헤어밴드나 코르사주 등의 액세서리를 더하는 것이 트렌드. 호텔, 교회나 성당, 야외, 하우스 웨딩홀 등 다양한 곳에서 열리는 수많은 형태의 결혼식이 유행하는 만큼 콕 집어 트렌드를 논하긴 힘들다고. 또 대여보다는 구매를 통해 자신에게 맞춘 웨딩드레스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평생 소장하는 유럽이나 미국 웨딩 문화의 영향이 크다고 이승진 웨딩의 관계자는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것은 ‘세리머니 웨어’의 출현이다. 꼭 화려한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입을 수 있는 원피스로 대신하거나 리휴 클로짓 등 웨딩드레스보다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맞춤 예복을 웨딩드레스 대신 선택하는 이들도 많다. 또 ‘한복을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혼주 역시 레이스 등으로 우아하게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What is your Choice?
프러포즈를 받은 그 순간부터 여자의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것은 웨딩드레스다. 셀레브러티의 결혼식을 참고하는 것은 물론, 블로그와 웹 페이지를 밤새 뒤지며 자신에게 맞는 드레스를 서치한다. 그 때문에 부산 지역에도 독자적인 소규모 드레스 숍이 대다수였던 이전과 달리 서울에 본점을 둔 브랜드가 진출하거나 혹은 수입 드레스를 선보이는 편집 숍이 늘고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 지역에 모여 있는 소유 브라이덜, 이명순 웨딩드레스, 프리미엄 최재훈 등이 그곳이다. 대다수 웨딩드레스 전문가들은 특이하게도 서울과 부산에서 인기가 높은 웨딩드레스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사진 제공 씨마크 호텔, 토리코티지, 포도호텔, 하나투어 제우스(보르도 & 팔라우), 리얼스타일(체코), 모두투어(뉴질랜드)


최근에는 결혼식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허니문 타입도 예비 부부의 가치관과 취향에 맞게 구성하는 것이 특징. 특히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신혼여행지로 남해를 선택한 이후 국내 여행지에 관한 관심이 높다. 이미 대다수 해외 유명 여행지를 통달한 커플이거나 혹은 빠듯한 일정으로 긴 휴가를 계획할 수 없는 이들은 물론, 자칭 여행 마니아를 자처하는 이들까지 국내 여행지의 멋에 흠뻑 빠지고 있다. 한편 해외 허니문은 이전에 리조트와 풀빌라를 중심으로 한 허니문 패키지가 유행했다면, 이제는 여행지의 문화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허니문’이 대세. “자신의 취미에 따라 세계 유명 박물관 투어 허니문, 오션 스포츠 허니문 등 컨셉추얼한 허니문도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죠.” 한 여행업계 관계자의 말처럼 그저 쉬는 것보다는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프레지덴셜 스위트




호안재 내부의 사랑채




Splendid Rest_ 강릉 씨마크 호텔 탁 트인 경포대 해변을 앞에 둔 강릉 씨마크 호텔. 세계적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이곳의 백미는 바로 인피니티 풀 ‘비치 온 더 클라우드’. 길이만 34m에 달하고, 파도가 부서지는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수영하는 듯한 시간은 국내에선 누리기 힘든 경험이다. 신선한 동해산 식자재로 만들어 이른바 ‘관동퀴진’이라 이름 붙인 퀴진 역시 놓치면 안 된다. 7가지 타입의 스위트 중 눈여겨볼 곳은 한옥 형태의 ‘호안재(蝴安齋)’. ‘나비가 편안하게 쉬는 곳’이라는 뜻처럼 해송으로 둘러싸여 다른 시설과 확연히 떨어진 이곳에선 그야말로 호젓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한옥 건축가 황두진이 지은 호안재는 ‘복을 부르는 곳’, ‘신선이 노니는 곳’ 등 공간마다 의미를 부여하는 일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최대 8명까지 숙박할 수 있고 사랑채는 소규모 파티를 열기도 좋으니 친구나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파티를 즐겨보길.




로맨틱한 침실




토리코티지 x 크리스토프 초이 외관




Romantic Place_ 제주 토리코티지 x 크리스토프 초이 제주도는 부동의 1순위 국내 여행지다. 제주 서귀포의 귤밭 한가운데에 들어선, 유럽의 시골 저택에 온 듯 따뜻하고 로맨틱한 ‘토리코티지×크리스토프 초이’는 제주 일대에서 각 분야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컨셉 렌털 하우스를 전개하는 ‘토리(Tori)’에서 운영한다. 웨딩드레스 디자인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두 수작업을 고집하며 특유의 섬세한 웨딩드레스로 이름난 디자이너 레이블 ‘크리스토프 초이’와 함께 꾸민 공간의 로맨틱한 분위기는 여자라면 누구나 마음을 뺏기기에 될 것. 화이트, 옐로, 라이트 그레이 컬러를 사용하고 프로방스풍 가구와 포근한 리넨 침구를 두어 해외 웨딩 포토에서 보듯 자연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꾸미지 않아도 그림이 되는 귤밭이 펼쳐져 있으니 셀프 웨딩 촬영을 해도 좋겠다. 곳곳에 크리스토프 초이의 컬렉션을 담은 이미지와 실제 그가 만든 웨딩드레스를 전시해둔 것도 눈길을 끈다.




포도호텔 전경




스위트룸




Artistic Honeymoon_ 제주 포도호텔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포도가 알알이 맺힌 모양으로 보여 이름 지은 ‘포도 호텔’은 유명 건축가 이타미준이 설계했다. 인근에도 그가 설계한 핀크스 비오토피아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인 바람·돌·물박물관이 있어 평소 미술과 건축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빼놓지않고 방문하는 곳이다. 요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드러낸 한옥 형태의 호텔이 바람과 돌이 많은 제주의 경관과 어우러져 아담하고 고즈넉하다. 모든 객실은 문을 통하지 않아도 테라스에서 유채와 보리가 자라는 밖으로 나가 맨발로 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니 모든 잡념과 걱정에서 유리된 채 오롯이 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가장 넓은 스위트룸은 호텔 안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았다. 7월 31일까지 선보이는 ‘Sweet Dream Package’는 웰컴 프루트와 함께 해 질 녘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디너타임을 즐길 수 있다. 또 간편하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을 대여한다고 하니, 이곳을 기억해두도록!




레 수르스 드 꼬달리 스파




보르도로 향하는 기차




샤토 스미트 오 라피트




Joyful Winery_ 프랑스 보르도 허니문 평소 와인을 즐기는가? 그렇다면 허니문도 와인과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 모네와 고흐의 도시 지베르니(Giverny)와 오베르쉬르우아즈(Auvers Sur Oise)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보르도 지역에는 가장 유명한 와인 산지 메도크, 그라브, 소테른, 생테밀리옹, 포므롤 등이 포진해 있는데 각 와이너리별로 호텔이나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행자가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스미트 오 라피트(Smith Haut Lafitte)를 생산하는 샤토 스미트 오 라피트가 있는 페사크레오냥(Pessac-Leognan) 마을은 와이너리뿐 아니라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Caudalie)가 운영하는 스파 ‘레 수르스 드 꼬달리(Les Sources de Caudalie)’로도 유명하다. 광물질 함유량이 유달리 높은 온천수가 샤토의 토양 아래 흐른다. 포도씨 추출 에센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비노테라피(vinotheraphy)를 선보이는 이곳에서 오감으로 자연이 주는 축복을 누려보길. 하나투어 제우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In My Album_ 로맨틱 허니문 스냅 평소 와인을 즐기는가? 그렇다면 허니문도 와인과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 모네와 고흐의 도시 지베르니(Giverny)와 오베르쉬르우아즈(Auvers Sur Oise)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보르도 지역에는 가장 유명한 와인 산지 메도크, 그라브, 소테른, 생테밀리옹, 포므롤 등이 포진해 있는데 각 와이너리별로 호텔이나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행자가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스미트 오 라피트(Smith Haut Lafitte)를 생산하는 샤토 스미트 오 라피트가 있는 페사크레오냥(Pessac-Leognan) 마을은 와이너리뿐 아니라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Caudalie)가 운영하는 스파 ‘레 수르스 드 꼬달리(Les Sources de Caudalie)’로도 유명하다. 광물질 함유량이 유달리 높은 온천수가 샤토의 토양 아래 흐른다. 포도씨 추출 에센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비노테라피(vinotheraphy)를 선보이는 이곳에서 오감으로 자연이 주는 축복을 누려보길. 하나투어 제우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뉴질랜드 ‘베이오브아일랜드’




드넓은 초원을 누비는 뉴질랜드 로지여행




라우 퍼시픽 리조트




Exciting Journey_ 뉴질랜드 최북단 투어 & 팔라우 스킨스쿠버다이빙 허니문 끝도 없이 펼쳐진 모래언덕과 바다, 수풀이 우거진 폭포에 둘러싸인 로지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편안하지만 틀에 박힌 허니문을 원치 않는다면, 또 오지 탐험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뉴질랜드 베이오브아일랜드(Bay of Island)로 훌쩍 떠나도 좋다. 뉴질랜드 최북단에 있는 150개의 섬을 묶어 지칭하는 베이오브아일랜드는 뉴질랜드는 물론 유럽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가도 가도 끝없이 하늘과 바다만 보이는 ‘90마일 비치(90 Miles Beach)’를 사륜구동 바이크를 타고 누비거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특별한 경험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7km에 이르는 거대한 모래언덕에서 샌드보드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는 짜릿한 시간도 만끽해보자. 모두투어에서 ‘여행의 휴식 in 뉴질랜드’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한편 하나투어 제우스는 다이버의 천국 팔라우(Palau)로 떠나는 스쿠버다이빙 특화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에서 4시간 30분 정도, 생각보다 멀지 않은 팔라우에는 말 그대로 ‘파라다이스’ 같은 코발트블루 컬러 바다가 펼쳐진다. 수많은 산호와 열대어가 있는 록아일랜드(Rock Island)의 호핑 투어가 유명하지만,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이색 패키지도 있다. 5일에서 6일간 전문 교육을 받고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할 수 있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다.







What is your Choice?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공간이 바로 신혼살림의 보금자리. 결혼식만큼이나 신부가 욕심을 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인테리어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가 바로 가구나 소품인 만큼, 전반적인 컨셉에 따라 깐깐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




폴트로나 프라우의 그란토리노 소파




B&B 이탈리아의 아이코닉 체어 ‘마트’




Modern & Nordic
모던 디자인을 향한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레 어울리기 때문인 듯. 4월 말, 해운대 쇼룸을 오픈하는 인피니의 폴트로나 프라우, B&B 이탈리아의 가구도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특히 B&B 이탈리아의 아이코닉 체어인 마트 체어는 유기적 형태의 디자인으로, 가죽과 패브릭 등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다리를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특징. 폴트로나 프라우의 최근 컬렉션 그란토리노의 하이백 버전 소파는 세계적 거장 장 마리 마소의 작품으로 팔걸이와 등받이에 통가죽을 적용해 가죽 고유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최근 오브제로서 역할이 부각되는 조명은 북유럽 디자이너의 작품이 강세다. 엔포유에서 소개하는 브랜드 루이스 폴센은 1892년 설립한 유서 깊은 조명 브랜드로 1920년대 건축가 겸 디자이너 폴 헤닝센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PH 아티초크 840’이라는 마치 솔방울처럼 생긴 메탈 램프가 대표작이다. 이와 더불어 아르네 야콥센이 1960년대 코펜하겐의 SAS 로열 호텔을 위해 디자인한 AJ 램프도 눈여겨볼 것. 한편 비슷한 듯 다른 나만의 가구를 원한다면 디자인 그룹 제라의 복각 가구를 기억하길. 이들은 1950~1960년대 북유럽에서 실제 사용하던 가구 디자인을 그대로 복각해 판매한다. 나무의 결을 살린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티 테이블과 체스트가 북유럽 가구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국적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한 펜디카사의 소파




드 브흐네의 앤티크 책상




Classic & Romantic
올해는 여전히 북유럽풍의 모던한 가구가 강세일지라도 네오클래식 혹은 프로방스풍의 로맨틱한 가구도 유행할 전망. 벽지와 패브릭에도 아르데코 패턴이 다시 등장하니 말이다. 베쿰 디자인에서 전개하는 펜디카사 역시 올해 네오클래식 디자인을 대거 발표했다. 스웨이드 소파의 경우 자칫 중후해 보일 수 있기에 잉크 블루나 인디고 블루, 혹은 오렌지 등 밝은 컬러를 선택한다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유지할 수 있을 듯. 또한 유려한 곡선으로 디자인한 블루 컬러의 ‘카노바 콘솔’은 서랍 내부는 스웨이드로, 손잡이는 가죽으로 고급스럽게 마감했다. 현대적으로 풀어낸 샹들리에 역시 네오클래식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구 산아래가구에서 전개하는 드 브흐네는 프랑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우아한 프렌치 감성을 담았다. 월넛과 블랙 등 어두운 컬러는 물론 쇼킹 핑크나 레몬 같은 발랄한 컬러까지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자랑한다. 옅은 그레이 컬러와 라벤더 컬러가 조화를 이룬 책장, 자연스레 손때가 묻어 해진 듯한 느낌의 인디언 핑크 컬러 장식장은 로맨틱한 인테리어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Smart Choice, Wedding Membership
현명한 예비 부부가 놓쳐선 안 될 것 중 하나는 바로 백화점의 웨딩 멤버십이다. 생각보다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꼼꼼히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할 것.


신세계백화점_ 신세계백화점의 S웨딩클럽은 예비 신랑과 신부 그리고 혼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결혼 당사자와 직계 부모까지 총 3명이 등록할 수 있으며 8개월간전 점 구매 금액을 합산해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것. 이외에도 전문가를 초빙한 웨딩 특강 혹은 공연 초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롯데백화점_ 롯데백화점 역시 예비 신랑과 신부에게 9개월간 전 점 구매 금액을 합산해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주는 롯데웨딩멤버스 제도를 운영한다. 특히 롯데카드와 제휴한 롯데카드 패밀리클럽카드의 혜택이 쏠쏠한 편. 웨딩 마일리지 적립 기간 내에 1500만 마일리지 이상 적립한 고객에 한하는 서비스로 마일리지는 동일하게 적립되며 구매 시 월 3회에 한해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 혜택도 있다.


에디터 신숙미(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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