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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17 BEAUTY

적당히 잘 사는 법

  • 2017-01-12

새해에는 좀 다르게 살아볼까? 더 나은 나를 꿈꾸는 남성을 위한, 작심삼일만 해도 좋은 7가지 건강법

장수하고 싶다면 다이어트에 그리 집착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과도하게 운동하면 체내 산소 소모가 많아져 유해 활성산소가 다량 생성되면서 오히려 노화를 촉진하고, 운동으로 인해 식욕이 왕성해져 체중이 늘 수도 있으니 오늘부터는 ‘더 적당히’ 살아보자.



01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여라


물론 업무의 효율성이나 성공 여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수치가 높은 아침에 집중적으로 일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남성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더 높아져 또 다른 성공을 부른다는 ‘승리자 효과’ 이론도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환경호르몬이 사방에서 남성을 공격해 호르몬 평균 수치가 점점 낮아진다는 사실. 호리에 시게오 교수는 “매일 10분씩 근육운동은 필수고, 골프와 등산 등을 통해 남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며 큰 소리로 남자답게 웃고 행동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클라이밍이나 사막 횡단 등 낯선 종목에 도전하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급증한다니 이번 주말 모험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지.

02 자신에게 보상하라


각종 피트니스 대회 입상자나 엄청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들에게 성공 비결을 물어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다. “주중에는 엄격한 식단을 지켰지만 주말에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었다”는 것. 이들의 이야기는 자가 보상법의 핵심을 명료하게 보여준다. 각종 입시나 고시에 합격한 이들도 “주중에는 쉬지 않고 학습 시간표를 지켰지만 주말 중 하루는 하고 싶은 일을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한다. 행동 전문가 그레첸 루빈은 “수고한 자신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는 ‘선물 전략’이야말로 최고의 성공 습관”이라고 예찬한다. 하루 종일 업무에 지친 자신에게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잔은 당연한 보상이라는 것. 또한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무조건 자신을 편하게 하라”고 조언한다. “무엇이든지 편리해야 실천이 가능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힘들게 식자재를 사러 다닐 것이 아니라 적절한 메뉴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사 먹는 게 더 오래 실행하고 성공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03 흡연에도 정도가 있다


각종 피트니스 대회 입상자나 엄청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들에게 성공 비결을 물어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다. “주중에는 엄격한 식단을 지켰지만 주말에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었다”는 것. 이들의 이야기는 자가 보상법의 핵심을 명료하게 보여준다. 각종 입시나 고시에 합격한 이들도 “주중에는 쉬지 않고 학습 시간표를 지켰지만 주말 중 하루는 하고 싶은 일을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한다. 행동 전문가 그레첸 루빈은 “수고한 자신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는 ‘선물 전략’이야말로 최고의 성공 습관”이라고 예찬한다. 하루 종일 업무에 지친 자신에게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잔은 당연한 보상이라는 것. 또한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무조건 자신을 편하게 하라”고 조언한다. “무엇이든지 편리해야 실천이 가능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힘들게 식자재를 사러 다닐 것이 아니라 적절한 메뉴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사 먹는 게 더 오래 실행하고 성공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04 이제 나에게도 휘게 라이프를


덴마크에서 ‘휘게(hygge)’는 안락하고 아늑한 상태를 의미한다. 어둠 속에서 촛불을 켜고 혼자 또는 좋은 사람과 일상의 평화로움을 느끼는 편안하고 따뜻한 순간의 추상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다. 이제 이웃과 함께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킨포크나 주변을 말끔하게 정돈하는 미니멀라이프를 넘어 휘게야말로 심신이 건강한 라이프를 추구하기 위한 중요 명제가 될 듯하다. 이는 ‘적당해서 나도 좋고 너도 좋은, 모두가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라곰(lagom)’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자신의 만족과 행복, 사랑하는 이와 가정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북유럽식 사고가 반영된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열렬히 꿈꾸는 ‘저녁이 있는 삶’과 완벽한 복지사회를 이미 누리고 있는 이들의 여유라고 할까. 우리도 오늘부터 잠깐이나마 휘게 타임을 즐기며 하루의 스트레스와 작별하는 것은 어떨지.





05 남성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을 짜라


미국의 뉴트리션 스페셜리스트 브래드 필론은 “여성이 주로 하는 다이어트 식단은 남성에게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돕고 성욕을 증진시키는 식단을 구성해야 다이어트 효과가 높습니다. 환경호르몬 때문에 남성에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 더 쉽게 비만해지죠. 시리얼, 요구르트, 치즈, 도넛 등은 그만 먹고 양질의 스테이크, 견과류, 연어, 굴, 채소, 달걀, 코코넛 오일, 아보카도 등 남성호르몬을 부스팅하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세요.” 남성호르몬은 단백질의 영향을 받는데 나이가 들수록 체내 단백질이 부족해지므로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남성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의 핵심이다. 최근 ‘지방의 누명’을 벗기자며 유행하는 고지방·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역시 비만 지수가 높은 남성에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소시지나 햄, 베이컨의 지방이 아닌 양질의 지방과 단백질, 미네랄을 적당량 고루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와 건강 유지를 위한 비결이다

06 적당히 살아라


가장 즐겁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게다가 오래 사는 법이 바로 ‘적당히’라면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물론 밤새 일하거나 공부하고 쉼 없이 운동하는 사람이 더 빨리 성공할 수는 있다. 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지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팽개치는 ‘번아웃 신드롬’에 시달릴 위험성 역시 그에 비례해 커진다. 핵심은 내가 원하는 것을 적당히 즐겁게 하는 삶에 있다. ‘덕후질’이라는 표현이 일상화될 만큼 좋아서 즐기는 취미가 직업도 될 수 있는 세상이니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적당히 사는 사람이 오히려 목표에 가장 쉽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건강관리도 마찬가지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은 “적당히 비만인 사람이 저체중보다 사망 위험률이 오히려 낮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으니 장수하고 싶다면 다이어트에 그리 집착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과도하게 운동하면 체내 산소 소모가 많아져 유해 활성산소가 다량 생성되면서 오히려 노화를 촉진하고, 운동으로 인해 식욕이 왕성해져 체중이 늘 수도 있으니 오늘부터는 ‘더 적당히’ 살아보자.

07 강한 남자가 되고 싶다면


2차 성징을 유발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30대 초반에 최고치에 이른 후 30대 중반부터 서서히 감소한다. 당신의 성적 능력은 이미 아무도 모르게, 그러나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가 어느 순간 이를 체감할 수 있을 만큼 감소하는 중이다. 성기능 저하가 두렵다면 우선 의자에서 일어나자. 미주리 대학교 연구팀에서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운동을 해도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말할 만큼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건강을 위협하는 행동이다. 특히 앉은 자세에서는 하체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0에 가까워 성기능을 포함한 하체의 모든 기능이 저하된다.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케겔 운동을 통해 성기능을 강화할 수 있고, 요가를 하면 골반과 허리 근육이 유연해지는 동시에 단단해져 조금이라도 더 강한 남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남성에게 굴이 좋다는 이야기는 사실이니 굴을 무시하지 말자. 물론 굴에 들어 있는 아연이 정력 강화의 핵심이므로 아연 성분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는 하겠다.



[참고 서적]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그레첸 루빈 지음, 비즈니스북스 펴냄), <라이프 트렌드 2017>(김용섭 지음, 부키 펴냄), <성공한 남자는 왜 호르몬 수치가 높은가>(호리에 시게오 지음, 보누스 펴냄), <적당히 사는 법>(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유노북스 펴냄)


에디터 최정연(프리랜서)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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