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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16 FASHION

The Precious World

  • 2016-08-03

눈부신 화려함을 자랑하는 진귀한 젬스톤, 아틀리에 장인들의 섬세한 세공,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탄생한 하이 주얼리. 주얼리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며 각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뉴 하이 주얼리 컬렉션 속으로!




까르띠에, Cartier Magicien
까르띠에의 특별한 마법을 주얼리를 통해 만난다. 까르띠에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까르띠에 마지씨앙'은 디자인, 빛, 진실을 주제로 마법을 펼친다. 플렉서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네크리스, 젬스톤 본연의 빛을 극대화한 주얼리,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아름다운 꽃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링까지 까르띠에가 빚어낸 매직 월드는 놀라움의 연속이다. 에메랄드, 오닉스,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루벨라이트, 차보라이트 가닛, 크리소베릴 등 진귀한 젬스톤의 향연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피아제, Sunny Side of Life
즐거운 웃음이 만개하는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피아제의 뉴 하이 주얼리 ‘써니 사이드 오브 라이프’. 피아제는 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통해 인생은 축제이며, 햇살이 빛나는 순간은 우리의 의지에 따라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빛나는 보석을 통해 증명한다. 특히 사계절 중 가장 생기 넘치는 '여름'에 집중한 점이 돋보이는데, 낮 동안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의 열기와 해가 저문 후 밤까지 길게 이어지는 여운을 하이 주얼리로 표현했다. 캘리포니아의 여름빛을 표현한 옐로 다이아몬드, 이국적인 야자나무 잎에서 영감을 얻은 네크리스는 콜롬비아산 페어 컷 에메랄드의 진귀한 초록색으로 담아낸다. 또 달빛 아래 수영장 안쪽에서 번져 나오는 푸른 불빛에서 영감을 받아 블루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커프 브레이슬릿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디올, Dior a Versailles
베르사유 궁전의 아름다움을 응집하면 이런 모습일까? 디올에서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 상징성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하이 주얼리 컬렉션 'Dior a Versailles'. 베르사유 궁전의 샹들리에, 왕족이 머물던 방의 커튼 타이백, 전형적인 로코코 스타일 가구 장식에서 만날 수 있는 리본 등 디올에 영감을 준 궁전의 모습은 다양하다. 디올은 그중 하나에 얽매이지 않고 때론 장난스럽게, 때론 진지한 접근 방식으로 궁전의 요소요소를 재구성한 새로운 궁전으로 초대한다. 각기 다른 총 7가지 젬스톤이 어우러진 아라베스크 링은 루이 15세 시대 공주가 머물던 공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바로크 스타일로 재해석한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베르사유 궁을 대표하는, 300개의 거울로 장식한 거울방에서 영감을 얻은 갤러리 드 글라스 네크리스도 놓칠 수 없다.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다크닝 실버, 다이아몬드로 구성한 이 주얼리는 부와 화려함의 상징이던 거울방에서 이름을 따와 그 화려한 면모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샤넬, Les Bles de Chanel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을 밀밭으로 꾸며 도심 한복판에 아름다운 자연을 재현한 샤넬. 샤넬은 밀을 테마로 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 ‘레 블레 드 샤넬’의 세계로 초대한다. 밀의 성장 주기를 담은 62점의 하이 주얼리는 부드러운 라인과 유연한 자태를 뽐내며 산들바람에 가녀리게 흔들리는 밀밭을 떠올리게 한다.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흩뿌린 네크리스는 총 977개의 옐로 사파이어를 이용해 풍성한 밀 다발을 아름다운 보석으로 재현해냈다. 또 밀을 꼬아 만든 화관을 연상시키는 네크리스는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25캐럿의 직사각형 옐로 다이아몬드를 중앙에 배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121개의 멀티 컬러 다이아몬드와 932개의 옐로 다이아몬드, 165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주위를 장식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밀 다발을 완성했다.








반클리프 아펠, Emeraude en Majeste
에메랄드에 대한 메종의 특별하고 오랜 애착을 담은, 반클리프 아펠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에메랄드 엉 마제스테'. 에메랄드의 다채로운 매력과 개성을 완벽하게 담아낸 이 컬렉션은 에메랄드 고유의 영롱한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컬렉션으로 꼽힌다. 반클리프 아펠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위해 품질이 뛰어난 1500캐럿 이상의 에메랄드를 엄선했다. 그중 클로딘 네크리스는 콜롬비아와 잠비아의 유서 깊은 광산에서 얻은 에메랄드를 메인으로 제작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또 다른 주얼리, 캐노피 링은 13.52캐럿의 콜롬비아산 에메랄드로 포인트를 줘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불가리, Magnificent Inspirations
불가리에서는 이탈리아 로마의 아름다운 자연,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고대 로마에서 영감을 얻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 ‘매그니피센트 인스퍼레이션’을 선보인다. 자연에 대한 찬사를 표현한 테마에서는 불가리의 시그너처 컬렉션으로 꼽히는 세르펜티, 꽃에서 영감을 받은 피오레를 통해 르네상스식 정원을 완성해 보여준다. 또 로마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테마에서는 트래버틴 길의 황금빛 패턴, 화사한 빛을 머금은 유색 보석을 통해 로마의 노을을 표현해냈다. 이탤리언의 화려한 삶을 그려낸 테마에서는 터쿼이즈, 아콰마린 비즈, 사파이어와 제이드를 사용해 이국적인 정취를 풍긴다.





쇼메, La Nature de Chaumet
236년간 자연을 디자인한 아카이브에 대한 오마주로 탄생한 쇼메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라 네이처 드 쇼메’. 자연을 사랑하는 쇼메의 전통과 기술력이 응집된 컬렉션으로 4가지 모티브를 테마로 아름다운 자연을 주얼리로 형상화했다. 주요 모티브는 아폴로 신을 상징하는 월계수, 비옥한 토양과 번식을 뜻하는 밀, 신들의 왕 제우스를 연상시키는 참나무, ‘순수함’ 하면 떠오르는 백합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구석구석 찾아낸 쇼메의 정성이 놀랍기만 하다.





부쉐론, 26 Vendome
부쉐론의 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방돔 26’은 방돔 광장 26번지에 자리한 메종의 모든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부쉐론은 1893년 방돔 광장에 최초로 부티크를 오픈한 컨템퍼러리 주얼러로 그 의미가 깊다. 이 컬렉션은 메종 부쉐론의 예술적 유산을 찾고 자연을 표현한 대담한 디자인과 비전, 설립자의 천재성을 기념하고자 완성했다. 대자연, 건축적 영감, 포르테 쿠튀르를 테마로 부쉐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슈완이 꿈꿔온 근사한 비전을 하이 주얼리로 표현해냈다. 대자연 테마에서는 백합, 여름 밀을 메종의 스타일로 표현해냈으며, 건축적 영감은 메종 방돔을 둘러싼 건축적 요소를 조합해 완성했다. 마지막 포르테 쿠튀르는 오트 쿠튀르에 경의를 표하는 컬렉션으로 실크처럼 유연한 골드, 폭포처럼 떨어지는 다이아몬드 깃을 통해 의복과 주얼리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925시간의 작업 시간을 거쳐 빛의 망토를 완성했다.


에디터 | 이아현 (fcover@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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