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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14 FEATURE

주머니 속 집사

  • 2014-10-28

대통령의 집사가 와도 울고 갈, 당신의 비즈니스를 돕는 똑똑한 앱 5종.

 

비즈니스맨을 위한 신개념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비즈니스 활동 변화의 중심에 ‘앱’이 있는 것. 보다 나은 시스템으로 비즈니스를 돕는 똑똑한 앱을 알아본다.
먼저 터보스캔(TurboScan)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스캐너 기능을 하는 앱이다. 회의 중 종이에 쓴 메모를 편집이 가능한 PDF 파일로 빠르게 저장하고 싶거나, 출장지에서 엉성한 각도로 급하게 찍은 사진이나 문서를 마치 정면에서 찍은 사진 파일처럼 선명하게 보정해 간직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또 이렇게 스캔한 파일은 훗날 키워드로 검색해 바로 사용
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는 등 다른 앱으로 열기도 가능하다.
한편 에버노트(Evernote)는 ‘자기 관리 앱’의 월드 스탠더드라 할 수 있는 앱이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긴 했지만, 이 앱은 최근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해 다른 앱에 ‘넘사벽’의 존재가 됐다. 간단히 말해 에버노트는 글을 쓰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최적화한 프로그램이다. 녹음, 파일 첨부, 사진 저장, 저장한 메모에 대한 위치 정보 추가, 태그에 따른 메모 분류, 키워드에 따른 메모 검색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PC와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동기화되기 때문에 다양한 장소에서 이전에 하던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데다, ‘광학 문자 판독’ 기능이 있어 책이나 신문 등을 읽다 스크랩하고 싶은 부분을 사진으로 찍으면 자동으로 글자를 인식해 손으로 타이핑하는 번거로움 없이 정보를 저장할 수도 있다.
직장에서 일어나는 특정 상황에 따라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앱도 있다. 바로 이프트(IFTTT)다. IFTTT는 ‘만약 이렇다면 저렇게 하라(If This Then That)’의 준말이다. 쉽게 말해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이어주는 자동 연동 프로그램이다. 메일함에서 별표 체크한 메일을 자동으로 에버노트로 보낸다거나, 스마트폰에 새 연락처(메일)를 등록했을 때 자동으로 인사 메일(문자) 보내기,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드롭박스에 자동으로 업로드하기, 하루의 날씨를 문자나 메일로 미리 알림 받기, 할 일 목록을 구글 캘린더로 보내기 등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어떤 작업을 수행하도록 엮어주는 똑똑한 앱이다.
한편 싸인나우(Sign Now)는 출장 중 중요한 문서에 급히 서명해야 할때, 스마트폰으로 PDF와 워드 등의 문서에 직접 서명할 수 있게 돕는 앱이다. 이메일로 받은 문서나 드롭박스 또는 그 외의 출처에서 가져온 문서에 모두 서명할 수 있다. 단, 이 앱은 아이폰·아이패드 전용 앱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마지막으로 모두의 주차장은 주차장을 찾다 중요한 미팅에 늦은 경험이 있는 이들을 위한 ‘주차 공간 찾기의 구세주’ 같은 앱이다. 시내에서 어김없이 겪게 되는 주차 대란, 그때 잘 알려지지 않은 무료 주차 공간이나 숨겨진 주차장을 소개해준다. 필터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주차장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금액 산정 기준 시간이나 공·민영의 주차장 종류, 그리고 카드 사용 가능 여부 등의 세부 옵션을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지도 위에 선택한 옵션 기준에 부합하는 주차장의 위치를 표시해주기도 한다.

다운로드
터보스캔 iOS 안드로이드
에버노트 iOS 안드로이드
이프트 iOS 안드로이드
싸인나우 iOS 안드로이드
모두의 주차장 iOS 안드로이드


에디터 이영균 (youngkyoon@noblesse.com)
일러스트 김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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