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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8

색다른 멕시코, 타코의 세계

타코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 반죽을 구워낸 또띠야, 그 위에 고기와 야채, 소스를 뿌려 먹는 멕시코 전통 음식이다. 길거리에서 만나는 가장 진솔한 이야기. 멕시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타코 맛집 세 곳을 소개한다.



멕시칼리
아차산 주변은 맛집이 많다. 흔히 어린이대공원이나 아차산에 갔다가 손두부, 떡볶이를 코스로 먹곤 하는데, 요즘은 타코도 추가됐다. 멕시칼리는 멕시코의 지역 이름이다. 사장님이 멕시코 북부 지역 타코 맛에 빠져 그 레시피를 그대로 가지고 왔다고 한다. 가게 내부는 패밀리레스토랑처럼 되어 있다. 어떤 걸 먹어도 중박 이상은 친다. 각종 고수와 소고기를 오랜 시간 끓여 치즈와 고기 육수에 찍어 먹는 비리아 타코, 흰생선살을 바삭하게 튀긴 피쉬 타코 등이 유명하다. 잘 모르겠으면 멕시칼리 컴비네이션 메뉴 중에 선택하자. 그리고 과카몰리가 맛있다. 무조건 추가하자.
ADD 서울 광진구 능동로36길 181 1층







타코튜즈데이
짜파게티는 일요일에 먹어야 맛있고 타코는 화요일에 먹어야 맛있다. 에디터는 한 달에 두 번은 타코튜즈디에 간다. 입에 꼭 맞기 때문이다. 타코튜즈데이는 정통 멕시코 식당은 아니다. 사장님이 미국 유학시절 향수병을 이겨내기 위해 현지 음식에 마늘을 듬뿍 넣어 먹던 게 계기가 되어 타코튜즈데이를 열었다고 한다. 그래서 감성은 멕시코와 미국 사이, 맛은 한국인 입맛을 겨냥했다. 가성비도 좋다. 보통은 타코와 같이 곁들일 사이드 메뉴도 같이 주문하는데 타코튜즈데이는 타코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아낌이 없다. 풍성한 야채, 10가지 이상의 멕시코식 재료, 고기 등이 가득 들어가기 때문이다. 서울숲이나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포장해 가는 손님도 많다.
ADD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10 1층







데니스타코 성수점
데니스타코는 2019년 송파구 가락동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한 가게다. 사장님이 최고의 맛을 찾기 위해 40여 가지 향신료를 사다 놓고 밤을 새워가며 맛을 연구했다고 한다. 데니스타코는 기본 소스부터 감자튀김 소스까지 직접 다 만든다. 인공, 화학조미료도 없다. 주방도 늘 청결하고 깔끔하게 유지하는 게 철칙. 진심은 통한다. 그렇게 단골이 하나둘 늘기 시작했다. 성수동에 더 큰 매장을 열었고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인다. 시그니처 그릴드 파히타는 데니스타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뉴다. 소등심,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와 철판볶음 야채, 멕시칸 라이스, 각종 채소류를 그릴에 직화로 구워 불맛이 가득하다. 또띠아와 같이 먹으면 끝내준다.
ADD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7-22 1층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서)
사진 멕시칼리, 타코튜즈데이, 데니스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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