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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16 FASHION

Magical time with MAGICIEN

  • 2016-11-30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마주하는 것은 낯선 예술 작품을 처음 대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넘어 작품의 탄생 과정에도 경의를 표하게 된다는 말이다.

메르베이유 네크리스(Merveilleux Necklace)
5.86캐럿의 페어 셰이프 옐로 다이아몬드, 총 31.93캐럿의 페어 셰이프 다이아몬드 34개, 플래티넘이 어우러진 네크리스는 품위 있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1 시네띠끄 브레이슬릿(Cinetique Bracelet)
화이트 골드, 40.57캐럿의 브라질산 에메랄드, 총 4.07캐럿의 코너를 다듬은 직사각형 에메랄드, 오닉스 등으로 이루어진 브레이슬릿으로, 대조적인 그래픽 모티브가 모던한 느낌을 선사한다.

2 디사 브레이슬릿(Disa Bracelet)
5.6캐럿의 오벌형 그린 베릴, 총 7.62캐럿의 오벌형 그린 투르말린 2개, 총 3.75캐럿의 카보숑 컷 미얀마산 스타 핑크 루비 3개, 루비 비즈, 화이트 골드 등으로 이루어진 브레이슬릿은 컬러의 대비를 통해 화려한 아름다움을 부각했다.

3 가데니아 브로치(Gardenia Brooch)
조각한 블루 캘세더니, 화이트 골드, 사파이어,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등으로 구성한 브로치는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디터는 운이 좋게도 까르띠에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소개하는 자리에 참석할 기회가 몇 번 있었다. 처음엔 각 원석이 뿜어내는 광채와 미려한 디자인에 마음을 뺏기지만 가까이 들여다볼수록 진기한 원석을 찾아 헤매었을 전문가의 노력과 집념, 원석을 디자인에 맞게 다듬고 세공한 장인의 손길이 느껴져 감동을 더하곤 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우에노에 위치한 도쿄 국립박물관에서 선보인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마지씨앙(Magicien)을 마주할 때도 같은 심정이었다. 총 500점이 넘는 하이 주얼리가 전 세계에서 날아온 프레스, VIP, 컬렉터에게 말 그대로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했고, 참석자들은 잠시 시공간을 초월해 하이 주얼리의 세계에 정신을 빼앗겼다.

뤼미낭스 네크리스(Luminance Necklace)
총 13.15캐럿의 변형된 트라이앵글형 로즈 컷 다이아몬드 6개, 총 4.7캐럿의 변형된 트라이앵글형 다이아몬드 4개, 1.3캐럿의 트라이앵글형 로즈 컷 다이아몬드 등으로 구성해 입체감이 느껴지는 네크리스.




4 시셰 링(Psyche Ring)
8.66캐럿의 변형된 육각형 라이트 브라운 다이아몬드, 삼각형 다이아몬드, 삼각형 스모키 쿼츠, 화이트 골드로 이루어진 건축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지.

5 디비나씨옹 네크리스(Divination Necklace)
플래티넘, 오렌지 컬러 브리올레트 컷 다이아몬드, 옐로 컬러 페어형 다이아몬드 등으로 구성해 일렁이는 빛의 폭포를 연상시키는 네크리스.








1 난지마의 아트 팩토리에서 열린 디너 2 왼쪽부터_ 비안카 브란돌리니, 까르띠에 CEO 시릴 비뉴롱,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




3 도쿄 국립박물관 전시 전경








긴자 메종 리오프닝
2003년 최초로 부티크를 오픈한 후, 2년여간 레노베이션을 거쳐 다시 문을 연 긴자 메종은 프랑스와 일본의 문화가 적절히 어우러져 품격 있으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리의 건축가 실뱅 뒤뷔송이 디자인한 건물 외관은 하단은 파리의 뤼드라페 부티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상단은 일본의 미닫이문과 전통적 종이공예, 목판 등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완성했다. 브뤼노 무아나르가 디자인한 내부는 총 4개 층으로 1층은 잔 투상 살롱과 하이 주얼리를 위한 공간, 2층은 남성과 여성용 시계를 위한 공간, 3층은 다이아몬드 살롱 그리고 지하는 레더와 패션 액세서리를 위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에디터 이윤정(yoonjunglee@noblesse.com)
사진 제공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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