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 위도 거뜬할 방한 슈즈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FASHION
  • 2023-12-25

설원 위도 거뜬할 방한 슈즈

그저 예쁘기만 하지 않은, 어떤 곳으로 떠나도 든든한 방한 슈즈 모음

Kristin K (@tini_leah)
Claire Rose Cliteur (@clairerose)
Olivia Hirst (@_olhirst_)
Emma Fridsell (@emmafridsell)
Mia Dickerson (@mia.dickerson)


문 밖을 나서기만 해도 온몸이 움츠러드는 한겨울이 찾아왔다. 매년 스테디하게 애용하는 머플러, 장갑, 발라클라바 등으로도 이 냉기를 잡을 수 없다면 신발에 초점을 맞출 것. 뚱뚱하고 투박할수록 스타일리시한 방한 부츠가 올해 잇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복슬복슬 입체적인 시어링 클로그, 퍼 스니커즈, 어떠한 기온에도 끄떡없는 패딩 부츠까지 보온 기능은 물론, 컬러, 텍스처, 실루엣까지 어느 하나 종잡을 수 없이 다양한 모양새를 가진 것 또한 윈터 슈즈만의 매력이다. 그중 뭐니 뭐니 해도 올해 방한 슈즈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것은 바로 스노 부츠다. 일명 ‘패딩 부츠’, 또는 ‘문 부츠’로 불리는 이 신발은 형태가 매우 큼지막하고 투박한 것이 특징이다. 오히려 안정적인 착화를 돕는 둔탁한 아웃솔까지도 완벽한 조화를 이뤄 한 끗 감각을 더한다. 말 그대로 발에 패딩을 입히듯 혹한기 한파를 거뜬하게 넘길 수 있을 듯한 소재에 편안한 쿠셔닝, 충격 흡수 효과까지 다재다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실용성만을 따지더라도 꼭 소장해야 할 슈즈인 셈이다.





Kristin K (@tini_leah)
Nicole Böhm (@nicoleboehm)
Olivia Anna-Catharina T (@oliviatps)
Chloe Frater (@chloefraterr)
Chloe Frater (@chloefraterr)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어그 부츠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한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잠시 멀리했던 때도 있지만, 역시나 클래식은 돌아오는 법. 작년을 기점으로 ‘겨울 멋쟁이 신발’로써 대히트를 치며 올해까지도 그 인기는 사그라들 줄 모르는 듯하다. 작년부터 미디, 길이가 짧은 어그가 흥행하며 올해에는 클로그 형태까지 유행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완전무결한 디자인에 특유의 정체성이 어떤 의상과도 곧잘 어우러지니 특별한 스킬이 없어도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인기에 힘입어 스탬피디, 팔라스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디자인들을 선보이고 있으니 눈여겨 볼 것.





Camille Martinot Riga (@camillemartinot)
Veneda Carter (@venedaacarter)
Veneda Carter (@venedaacarter)
Emma Fridsell (@emmafridsell)


올겨울 방한 슈즈에 진심인 패션계는 이외에도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윈터 슈즈들을 줄지어 선보이고 있다. 헤어리한 퍼 텍스처를 그대로 살린 스니커즈는 물론, 아우터에서만 보던 플리스로 디자인된 힐까지 다양한 컬러와 형태로 쏟아져 나오는 중. 시어링 텍스처를 곁들인 클로그, 더욱 두툼해진 스웨이드 부츠와 같이 기존의 형태에서도 더욱 보온성에 집중하여 업그레이드된 모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현시대의 패션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적으로 고려하며 발전하고 있다. 오히려 따뜻할수록 세련될 올겨울을 맞아 지금 당장 기쁜 마음으로 방한 슈즈를 꺼내 보는 건 어떨까?





 

에디터 김소현 (프리랜서)
사진 @tini_leah, @clairerose, @_olhirst_, @emmafridsell, @mia.dickerson, @tini_leah, @nicoleboehm, @oliviatps, @chloefraterr, @olivialodenius, @camillemartinot, @venedaacarter, @emmafridsell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