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 뉴욕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LIFESTYLE
  • 2023-10-24

내가 살 뉴욕

아크에셋 인터내셔널 CEO 크리스틴 서(Kristen Suh)가 들려주는 뉴욕의 울트라 하이엔드 부동산 이야기

뉴욕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센트럴 파크 타워(Central Park Tower).

“소개한 부동산이 ‘부 창출의 원천’이라는 목적을 달성했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안정적 부 창출의 원천을 발굴하기 위해선 정보력과 분석이 기본으로, 누구보다 철저히 분석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자부한다.” 아크에셋 인터내셔널(Arc Asset INTL, 이하 아크에셋) CEO 크리스틴 서(Kristen Suh)의 말이다. 뉴욕의 수많은 예술적 건축물을 본 순간 사랑에 빠졌다는 그녀는 일류 부동산 전문가가 모여 최고 가치를 전하는 뉴욕 부동산 투자 전문 플랫폼 아크에셋을 설립해 주거용·상업용 부동산 투자 및 기업 리로케이션 지원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고 프리미엄 부동산 전문 중개 법인인 코코란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어 울트라 하이엔드 콘도 등에 접근하기 용이한 것이 특징. 뉴욕 부동산에 관한 전문성과 애정을 갖춘 크리스틴 서에게 뉴욕 초특급 부동산의 매력을 물었다.

울트라 하이엔드 콘도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정의하긴 어렵지만, 아크에셋에서는 주거용 또는 세컨드 홈 개념으로 쓰이는 콘도 중 300억 원에서 3000억 원 정도 가격을 형성하는 초고가 콘도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아크에셋이 한국에서 독점적 마케팅 권한을 가진 신축 콘도 빌딩 중 세계 최고층 주거용 빌딩 ‘센트럴 파크 타워’, 뉴욕의 랜드마크 스타인웨이 빌딩과 조화를 이루는 ‘스타인웨이 타워’, 맨해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개발사업 ‘허드슨 야드 콘도’가 이에 해당한다. 2010년대 이후 맨해튼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빌딩으로 세계 각국 자산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산으로서 부동산의 장점은? 사람이 직접 살고 사용하는 부동산은 주식, 채권, 미술품 같은 다른 투자자산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오감을 자극하는 잘 지은 건축물은 그 자체로 종합예술이라고 할 수 있으나, 실용성에서 차이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꿈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가 되기도 하는 집은 개인과 가족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 중요성을 잘 아는 아크에셋 라이프스타일 컨시어지팀은 클라이언트의 목표와 목적을 파악해 그에 맞는 콘도, 인적 네트워크, 관련 이벤트 등을 큐레이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욕 부동산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세계의 중심지로 스타 건축가들이 모여들어 다양한 나라와 문화에서 볼 수 있는 훌륭한 집의 모습을 반영한 건축물을 짓는다. 싱가포르 출신 건축가 수 K. 찬이 설계한 수리 하이라인의 전 유닛 안에는 발리 리조트가 연상되는 수영장이 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알바로 시자가 지은 콘도는 백색 석회암을 둘러 완전한 순결미를 담아냈다는 평을 받는다. 전통미부터 최첨단 기술력이 담긴 아방가르드 디자인까지 광범위하고도 훌륭한 집이 각축을 벌이는 곳이 뉴욕이며, 그 중심엔 울트라 하이엔드 콘도 시장이 있다. 뉴욕 부동산이야말로 여러 문화와 철학이 담긴 예술, 당대 인류가 지닌 최고 지성의 복합체가 아닐까.
매물을 고객에게 소개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아크에셋의 트레이드마크는 부동산에 대한 학구적 접근이다. 건축물의 비언어적 특징을 고객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한다. 예를 들어 432 파크 애비뉴 콘도 방문객들은 공통적으로 “이유는 모르겠지만 차분하고 편안해진다”라는 감상을 전한다. 그 배경에는 설계자의 의도가 담겨 있다. 모두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진 432 파크 애비뉴의 창문은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백색 벽과 조화되어 정갈하고 차분한 세련미를 자아낸다. 이처럼 각 건축물의 특징과 설계자의 의도를 고객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크에셋의 강점이다. 또 부동산의 보이지 않는 가치를 분석하고 발굴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인다. 최고 조망권, 특별히 층고가 높은 유닛, 가장 조용한 유닛 등 한 건물이라도 저마다 가치가 다르다.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특징을 찾아내 가장 가치 있는 유닛을 발굴하고, 때로는 기존 유닛을 개조해 맞춤형 유닛을 만들기도 한다. 최고 가치를 발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
건축물에 관한 애정이 느껴지는 답변이다. 아크에셋의 목표는 무엇인가? 해외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건물에 비유한다면, 크고 멋진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엄청난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튼튼한 구조물 형태인 아치는 아크(원호) 형태를 띤다. 거대한 건축물을 쌓아 올리기에 최적의 형태다. 아크에셋은 최고 건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지탱하는 아치가 되고자 한다.





아크에셋 인터내셔널 CEO 크리스틴 서(Kristen Suh).

 

에디터 황제웅(jewoong@noblesse.com)
사진 아크에셋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