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Makers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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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Y
  • 2023-05-01

Body Makers

군살 때문에 포기하려 한 꿈의 드레스를 내 것으로 만들어주는 ‘손맛’ 장인.

올리브 그린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 Toteme by Net-a-porte, 화이트 골드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52개를 세팅한 팬더 드 까르띠에 이어링 Cartier, 화이트 골드 솔리테어 링 Chopard.





미르테 바이 혜정
이하늬, 장윤주, 고우리가 결혼 전 웨딩드레스 라인을 완성한 곳은? 바로 청담동에 자리한 ‘미르테 바이 혜정’이다. 근막 테라피로 뭉친 근육을 풀어 작은 얼굴과 매끈한 페이스 라인을 만드는 골드 케어는 이곳의 시그너처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도 필수적으로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하러 온 예비 신부들에겐 드레스 피팅부터 하라고 해요. 통통하지 않은 체형이라 해도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면 등살과 부유방, 팔과 목 라인, 이중 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거든요. 운동만으로는 정리되지 않는 체형의 단점을 파악하면 예비 신부들도 더 열심히 관리받게 돼요.” 미르테 바이 혜정의 보디 관리는 미세한 생체 전류를 말초까지 전달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고 순환을 돕는 기기를 함께 사용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두꺼운 팔이 콤플렉스라 병원 시술까지 고민하던 예비 신부가 있었어요. 앞으로 임신할 생각을 하니 병원 시술이 부담스러워 저희 숍을 찾아오셨는데, 워낙 부종이 심한 편이라 저녁 6시 이후엔 가급적 물도 마시지 말라고 조언했어요. 저희를 믿고 잘 따라준 덕분에 본식까지 10kg 정도 뺐죠. 본식 날 인생 최고로 아름다웠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도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만족스러운 드레스 라인을 원한다면 본식까지 최소 8~10회 받을 것을 권한다. 멍이나 부기 때문에 본식 전날에는 관리를 받으면 안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본식 전날이나 저녁 예식의 경우 당일 오전에도 마사지를 받는 것이 좋다고. 본식 직전에 림프 관리를 하면 부기가 생기지 않고 피부까지 맑아져 화장이 잘 받기 때문이다.
Inquiry 강남구 도산대로50길 13 5층, 02-512-0675





트리츠 스파
결혼 전 부랴부랴 마사지 숍을 찾는 예비 신부들이 주로 의지하는 것은 입소문. 웨딩 관련 카페와 지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얻지만,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지 여전히 막막한 이들에겐 브라이덜 전문 스파가 도움이 될 것이다. 다년간 프리미엄 에스테틱과 호텔 스파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모여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웨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트리츠 스파가 대표적. “풍성한 벨 라인,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머메이드 라인, 슬리브리스 톱, 스퀘어 넥 등 드레스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관리 전 상담을 통해 원하는 드레스 핏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리츠 스파 담당자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이곳만의 차별점은 5층 규모의 단독 건물에 자리한 룸에서 프라이빗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는 것. 커플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만큼 예비 신랑들의 니즈도 상당한 편. “신랑의 경우 평소 바쁜 업무 때문에 굳어진 라운드 숄더를 교정하고 어깨 라인을 정리하거나 복부의 군살을 집중 관리하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신랑들이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페이스 라인입니다. 웃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고 밝은 표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탄력 있고 생기 넘치는 얼굴이 바탕 되어야 하죠.” 네크라인 관리와 함께 페이스 리프팅 케어가 신랑 신부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이유다.
Inquiry 강남구 언주로146길 48 2층, 02-549-1121





보앙주
배우들이 새 작품에 들어갈 때 ‘선’을 완성하기 위해 찾는 곳이 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배우들 사이에 입소문 나면서 22년 동안 국내 최고 경락 마사지 에스테틱으로 자리매김한 ‘보앙주’가 그곳이다. 30년 넘도록 한 분야에 몸담아온 노은희 원장은 고객을 보면 단번에 얼굴과 체형의 문제를 파악한다고.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손 경락만을 추구하는데, 이는 기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손으로 마사지했을 때 더 탄력이 생기는 듯한 느낌 때문이다. 얼굴 마사지만큼은 노은희 원장이 모든 고객을 직접 관리하는 것도 만족도가 높아지는 요소다. “신부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등과 복부, 가슴과 팔을 아울러 상반신 관리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마른 타입도 보디라인은 일자인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도 선을 잘 잡으면 같은 드레스라도 자태가 달라집니다.” 여러 남자 배우의 얼굴선을 만든 장인으로 통하는 만큼 예비 신랑들의 만족도도 높다. 보통 신부가 먼저 다니다가 신랑에게 권해 함께 받는 편인데, 둔탁한 얼굴선이 갸름해진 것을 본 신랑들이 더 만족스러워한다고. 예비 신부에게는 개개인의 니즈와 문제를 파악해 맞춤 관리를 제공한다. 결혼식 최소 3개월 전에 관리를 시작해 일주일에 두 번씩 받으면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10~20년 넘게 이곳을 찾는 고객이 워낙 많은 데다 예비 신부도 웨딩 준비로 스케줄에 변수가 많은 만큼 조금 여유 있게 4~5개월 전부터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노은희 원장은 조언한다.
Inquiry 강남구 학동로 309 5층, 02-543-9094





엘리휴 바이 허진희
지금은 몇몇 곳만 남았지만, 뷰티 살롱부터 에스테틱까지 토털 숍으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던 시대가 있었다. 2000년대 국내 뷰티는 물론 웨딩업계를 주름잡던 이경민 포레를 거쳐 라뷰티코아에서 에스테틱을 담당한 허진희 원장. 지금은 청담동에 ‘엘리휴 바이 허진희’라는 에스테틱으로 수많은 셀럽과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놀라운 보디라인 케어의 핵심으로 이곳만의 온열 관리를 빼놓을 수 없다. “몸이 근본적으로 따뜻해지도록 심부의 열을 내요. 몸이 차가우면 셀룰라이트가 딱딱해지고 몸도 더 경직되거든요. 평소 운동을 해도 땀이 거의 나지 않는 분도 4회 이상 관리를 받으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땀이 잘 나게 돼요.” 온열 관리가 기본인 만큼 관리 후 샤워가 필수이기 때문에 트리트먼트 룸마다 샤워실을 갖췄다. 허진희 원장은 개인마다 문제점과 체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관리 방법과 횟수 등을 체계적으로 제안한다. “웨딩드레스 태가 예쁘려면 우선 목과 등 라인을 잡아야 해요. 신부들은 주로 팔뚝 살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는데, 목을 먼저 풀어야 승모근이 내려가고 팔 라인도, 얼굴선도 예뻐지죠. 등을 풀어야 앞으로 말린 어깨가 개선되고요. 목과 등을 풀면 피부 톤도 맑아져요.” 이를 직접 경험하고 싶다면 스냅 촬영 때까지 최소 10회, 본식까지 다시 10회 정도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약이 힘든 만큼 첫 관리를 받고 싶은 날에서 2~3주 전에는 상담 예약을 해야 한다.
Inquiry 강남구 도산대로57길 13-4 3층, 02-3444-7025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김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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