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의 버뮤다 삼각지대, 삼각지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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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8

트렌드의 버뮤다 삼각지대, 삼각지

삼각지로 힙스터들이 몰리고 있다. 용산의 앞 글자를 딴 '용리단길'로도 불리는 삼각지의 핫플레이스들.

오라이샴팡
친한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오라이샴팡. 혹자는 가성비 맛집이라고도 소개하는데 그만큼 저렴한 가격에 샴페인을 맛볼 수 있다. 하몽, 치즈, 샌드위치, 팝콘 등의 주전부리가 있지만 외부 음식을 가져와 먹을 수도 있다. 재미있는 건 테이블마다 가운데에 움푹 들어간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얼음을 넣어 칠링하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 각 자리마다 QR코드가 붙어있는 것도 신선한 자극을 준다. 직원을 부를 필요 없이 QR코드를 찍으면 전체 메뉴와 매장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다.
ADD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6길 15 태화빌딩 1층






쿼츠 2호점
삼각지에서 제일 라떼가 맛있는 카페를 꼽는다면 단연 쿼츠다. 여성 최초 국가대표 유연주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곳으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용산구, 아니 서울 전체를 통틀어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커피가 맛있다. 조금 협소해서 늘 사람들로 바글거렸던 쿼츠 본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2호점을 오픈했다. 공간은 훨씬 커졌고 메뉴는 더 다양해졌다. 추천 메뉴는 쿼츠 시그니처 라떼. 5시간 동안 진공으로 농축시킨 우유를 써서 치즈 같은 진한 풍미가 난다.
ADD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45-17. 1,2층(한강로1가)






핍스홈
건물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패션 브랜드 ‘디파트먼트(PHYPS)에서 오픈한 ‘핍스홈’. 신용산의 한 주택을 개조해 만들었다.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인 래리 클락(Larry Clark) 감독에게서 영감을 받아 1970년대 감성으로 꾸며졌다. 지하는 영화관, 1층은 카페, 2층은 욕실 용품, 가구, 의류 등을 파는 팝업스토어로 운영하고 있다. 지하에서는 래리 클락의 영화가 상영 중이다. 매장 여기저기에 있는 6개의 QR코드를 찾아보는 것도 깨알 재미. 6개의 QR 코드를 다 모으면 아메라카노, 책자, 포스터를 나눠준다. 카페는 3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피해서 방문하자.
ADD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55 Phyps Home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서)
사진 @phyps_department, @______quartz, @orai_cham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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