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미술관 이사이자 열렬한 수집가, 칼라 셴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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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09

브루클린 미술관 이사이자 열렬한 수집가, 칼라 셴

예술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여자 칼라 셴, 그녀가 선보이는 물아일체의 경지.

사랑하면 닮는다던데
칼라 셴(Carla Shen)은 브루클린 미술관의 이사이자 열렬한 미술품 수집가다. 예술을 향한 그녀의 사랑은 급기야 작품과 물아일체를 경험하는 경지에 도달했다. ‘칼라의 카무플라주(Carla’s camouflage)’를 뜻하는 #CarlasCamo는 작품과 ‘깔맞춤’한 옷을 입고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는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다. 작가와 작품에 존경을 표하고 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한 그녀만의 방법으로, 2016년 사진작가 리처드 모스(Richard Mosse)의 전시에서 우연히 시작됐다. 팝아트 작품을 수집한 예술 애호가 부모님 덕분에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예술의 가치에 눈뜬 그녀는 다른 사람 역시 자신처럼 쉽고 재미있게 예술을 즐기길 바란다. 전시회에서 찍은 사진마다 작가와 갤러리를 태그해두고, 전시 일정을 안내하는 것도 그 때문. 전시회 인증샷을 돋보이게 해줄 색다른 OOTD를 찾고 있다면 지금 당장 그녀를 팔로우하자. 그녀를 따라 떠나는 가상 갤러리 투어는 덤!





갤러리를 방문하기 전 작품의 컬러 팔레트와 패턴을 꼼꼼히 체크하고 입을 옷을 고른다.
입은 옷부터 배경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KAWS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칼라 셴.
리처드 모스의 작품 앞 칼라 셴과 그녀의 딸.
카멜레온 패션은 갤러리 밖에서도 이어진다.
그녀의 최근 관심사는 여성과 유색인종 예술가다.

 

에디터 김다현(인턴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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