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의 새로운 캠페인, 어바웃 러브

새로운 캠페인 <어바웃 러브>를 통한 티파니와 비욘세X제이지의 운명적 조우.

18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세계적인 팝스타 커플인 비욘세, 제이지와의 운명적 조우를 통해 새로운 캠페인 <어바웃 러브(ABOUT LOVE)>를 공개했다. 오랜 시간, 전 세계인의 러브 스토리 중심에 서있던 티파니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욘세와 제이지의 ‘사랑’을 조명한 것. 사랑과 강인함. 그리고 개인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티파니의 가치는 오직 비욘세와 제이지만이 표현할 수 있다는 이유다. <어바웃 러브>가 화제인 까닭은 전례 없는 톱스타 커플의 캠페인 등장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탄생이래 현재까지 개인 소장되어 공개된 적 없던 장 미쉘 바스키아의 ‘이퀄즈 파이(Equals Pi)’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는 것이다.

캠페인 영상 전반에는 티파니 블루를 배경으로 장 미쉘 바스키아의 ‘이퀄즈 파이’와 함께 128.54 캐럿의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착용한 비욘세가 등장한다. 이는 19세기 가장 중요한 젬스톤의 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82개의 패싯(깎여서 세공된 보석의 한 면)으로 정교하게 세팅되어 극강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또한 제이지가 착용한 커프 링크스도 이 캠페인의 관점 포인트 중 하나다. 티파니를 대표하는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에 의해 탄생한 전설적인 주얼리 ‘바위 위에 앉은 새(Bird on a Rock)’ 브로치를 한 쌍의 커프 링크스로 재해석한 것. 그 밖에,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티파니 T’또한 모습을 드러내 메종 고유의 헤리티지와 완벽한 독창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티파니의 2021 캠페인 <어바웃 러브>의 이미지는 9월 2일, 영상은 9월 15일에 티파니 공식 웹사이트(tiffany.com/tiffany.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세계적인 명곡이자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배경 음악으로 유명해진 ‘문 리버(Moon River)’를 비욘세만의 명품 보컬로 만나볼 수 있어 눈과 귀 모두 황홀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tiffany.com/tiffany.kr, 02-6250-8620

에디터 오경호(c9@noblessedigi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