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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2

튜더의 새로운 시계 2

튜더의 새 시계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과 로얄.

왼쪽 소프트 터치 스트랩이 캐주얼한 분위기를 배가하는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 블루’의 소프트 터치 스트랩 버전.
오른쪽 수심 200m 방수,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 블루’의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

블루 스포츠 워치의 전통을 담다,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 블루’
해군을 비롯한 전문가의 찬사를 받으며 성장한 튜더의 다이버 워치는 1954년에 출시한 최초의 레퍼런스 7922에서 시작되었다. 최대 100m 방수가 가능한 시계로 합리적 가격과 견고성, 신뢰성, 정확성을 바탕으로 한 튜더 툴 워치 철학의 산물이자 이후 출시된 다양한 다이버 라인의 시초가 된 제품이다. 이러한 정신을 오롯이 계승한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그중 네이비 블루는 단순히 시계의 색상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튜더의 다이버 워치 중 최초로 200m 방수 기능을 갖추고 ‘빅 크라운’으로 불렸던 레퍼런스 7924가 출시된 1958년에 대한 경의를 담았다. 이처럼 1950년대 초기 모델의 특장점을 살린 동시에 다양한 체격과 스타일을 아우르는 39mm 사이즈의 매력을 겸비한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 블루’는 작은 다이얼 크기를 선호하는 이는 물론 빈티지 애호가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청명한 네이비 블루의 입자감 있는 돔 형태 다이얼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1969년부터 적용한 디자인이자 튜더 다이버 워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각진 형태의 스노우 플레이크 시침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계에는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 MT5402를 장착했는데, 시계를 풀어둔 주말에도 멈추지 않는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

튜더의 블루
1969년, 튜더는 블루 다이얼과 베젤을 갖춘 다이버 워치를 선보였다. 그 후 다른 스포츠 시계 역시 블루 컬러를 적용하며 ‘튜더 블루’라는 고유의 별칭을 얻었고, 이는 다이버 워치의 상징이 되었다.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네이비 블루’는 다이얼과 베젤 인서트로 이러한 전통을 계승한다. 더불어 이 모델에 제공하는 소프트 터치 스트랩에도 같은 컬러를 적용했는데, 편안한 착용감의 합성 방모직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튜더는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패브릭 스트랩을 포함한 시계를 선보였다. 프랑스 생테티엔 지역에 자리한 줄리앙 포레(Julien Faure)사가 19세기부터 이어온 자카드 방식으로 직조한 패브릭 스트랩은 탁월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왼쪽 지름 41mm 모델로 12시 방향에 요일 창과 3시 방향에 날짜 창을 더했다. 스틸 케이스와 조화를 이룬 블루 선레이 다이얼의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럽다.
오른쪽 다이얼과 베젤, 브레이슬릿 링크의 옐로 골드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전하는 로얄 워치와 포멀한 슈트, 경쾌한 스포티 무드의 룩과 잘 어울리는 블랙 다이얼, 스틸 브레이슬릿을 적용한 로얄 워치.

로얄, 스포츠 시크 워치의 대명사
정확성과 방수 기능, 메커니컬 무브먼트라는 현대 워치메이킹의 초석을 다진 튜더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 1926년 브랜드 등록 이래 튜더는 그의 비전을 통해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사양을 겸비한 시계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1950년대 탄생한 로얄 라인은 타협하지 않는 정신의 표상으로, 우수한 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붙은 이름답게 탁월한 디자인과 성능을 만족시킨다. 올해 출시한 튜더 로얄 제품은 가장 견고한 소재 중 하나인 316L 스테인리스스틸 블록으로 제작하며 스크루-다운 와인딩 크라운과 백케이스를 적용해 수심 1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클래식과 스포츠 시계의 요소를 두루 갖춘 로얄은 균형감과 우아함, 다목적성을 상징한다. 특히 폴리싱과 홈을 교차 적용한 노치 베젤은 로얄만의 독특한 개성을 완성하는 요소. 여기에 케이스와 매끄러운 라인을 완성하는 일체형 메탈 브레이슬릿은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로얄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5열 링크 형태로 이뤄졌다. 폴리싱 처리한 2개의 슬림한 링크 사이에 자리한 3개의 새틴 브러시 리벳과 매끄러운 표면, 테두리를 강조한 메탈 브레이슬릿은 미학적으로도 근사하지만 실제로 편안한 착용감을 고려한 디자인적 요소다. 스틸 모델과 스틸에 옐로 골드를 조합한 모델 중 선택 가능하며, 서로 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지닌 이들을 충족시킨다. 로얄의 선레이 모티브 다이얼 역시 개성을 부여한다. 블랙과 실버, 샴페인, 블루 컬러 다이얼에 접목한 이 디테일은 중앙에서부터 방사형으로 은은한 광택이 퍼져나가는 효과를 주며 우아함을 극대화한다. 케이스 크기는 여성에게 적합한 28mm부터 34・38・41mm까지 선택 가능한 네 가지 사이즈로 출시하며, 남성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41mm 버전은 날짜와 요일 창을 더해 실용적이다. 튜더는 지난 1월 1일부터 판매한 모든 제품에 5년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좋은 시계를 더욱 정확하고 견고하게 즐기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것으로, 수리를 맡길 때도 유관 서류가 필요 없으며 타인에게 양도 가능하다.
문의 02-2112-1251

 

에디터 정유민(ymjeong@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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