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한 시계를 추천해드립니다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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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5

올해 출시한 시계를 추천해드립니다

<노블레스 맨>이 선별한 2020년의 새 시계 열전.

MONTBLANC 1858GeosphereBlue
올해 몽블랑 1858 컬렉션이 블루 다이얼과 티타늄 케이스로 무장해 다시 한번 도약할 준비를 마 쳤다. 빙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순수한 화이트부터 짙고 깊은 블루까지 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 을 다이얼에 담았고,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하며 자극이 적은 티타늄 소재로 실용성까지 챙긴 것. 이를 적용한 대표 모델은 월드 타임 기능을 갖춘 지오스피어 워치로 세련된 ‘툴(tool) 워치’의 계 보를 잇는다. 이 시계의 월드 타임은 매우 특별하다. 다이얼 12시와 6시에 위치한 2개의 돔형이 시간에 따라 회전하며, 구를 둘러싼 스케일의 숫자를 읽는 것만으로 전 세계 시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30년대에 사용한 오리지널 몽블랑 로고, 독창적 커시드럴 핸드, 그 러데이션 다이얼과 스트랩까지 레트로 무드를 오롯이 담은 이 시계의 케이스 지름은 42mm이 며, 반짝이는 브레이슬릿 버전도 함께 출시한다.

CARTIER Santos-DumontXLWatch
산토스 뒤몽 워치는 까르띠에 최초의 현대식 손목시계로 이름 을 알린 모델이다. 비행 중 착용할 시계를 원한 창업자의 3 대 손 루이 까르띠에의 친구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을 위해 1904년에 제작한 것으로 탄생 이후 오랜 시간 까르띠에 워치 컬렉션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2019년, 까르띠에 는 역사 깊은 이 모델에 현대적 무드를 담아 다시 선보이며 큰 성공을 거둔다. 올해는 대담하게 크기를 키워 그 매력 을 다시금 전파하는데, 사이즈 46.6 × 33.9mm의 큼직 한 케이스가 남성의 손목을 여유롭게 감싼다. 반면, 두께는 7.5mm에 불과해 셔츠 소맷자락 사이로 완벽하게 숨어든 다. 검 모양 블루 핸드, 로마숫자 인덱스, 레일 미니트 트랙 은 메종의 탁월한 디자인 감각을 보여준다. 핸드와인딩 방식 의 430 MC 칼리버를 장착한 이 시계는 스틸, 스틸과 핑크 골 드(베젤) 콤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케이스 버전으로 출시한다.




1 HUBLOT BigBangIntegral
빅뱅 탄생 15주년을 맞아 케이스에 브레이 슬릿을 매치한 컬렉션 최초의 브레이슬릿 워치. 새틴 브러싱과 미러 폴리싱 가공을 교차로 거쳐 건축적 느낌을 자아내는 3열의 통합형 브레이슬릿은 강인 해 보이는 빅뱅 케이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소재는 티타늄이 며, 위블로의 시그너처인 킹 골 드, 블랙 세라믹 버전도 함께 선보 인다. 배의 현창을 닮은 라운드 케 이스 안에는 자체 제작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HUB1280이 자리해 안정적 으로 시간을 알린다.

2 LOUISVUITTON Tambour MoonDualTimeSilver
플라워 패턴을 비롯해 브랜드를 상징하는 컬러풀 플래그(flag)가 인덱스 역할을 하 고, 브랜드의 이니셜 중 하나인 V 장식의 긴 바늘이 회전하며 홈 타임을 알리는 듀얼 타 임 워치! 정통 워치메이킹과 하이패션 브랜 드의 만남으로 탄생한 올해의 새 모델 중 하 나로, 실용적인 기능을 볼륨감 넘치는 땅부 르 케이스에 탑재했다. 폴리싱 가공 처리한 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44mm이며, 50m 까지 방수 가능하다.

3 CHOPARD Mille MigliaGTSAzzurroChrono
1988년부터 22년째 이탈리아의 카 레이 싱 대회를 후원하며 매년 선보이는 밀레 밀 리아 컬렉션의 새 모델로, 반짝이는 스틸 케이스와 선명한 블루 다이얼의 조화가 돋 보인다. 계기반에서 영감을 받은 서브 다이 얼, 연료 필러 캡을 닮은 푸시버튼, 던롭 타 이어가 떠오르는 러버를 덧댄 펀칭 가죽 스 트랩 등 클래식 카의 매력을 품은 것 또한 이 시계의 특징. 케이스 지름은 44mm, 48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춘 크로노그 래프 칼리버를 탑재했다.

4 ROGERDUBUIS ExcaliburDiabolusinMachina
최근 몇 년간 람보르기니, 피렐리 등 모터스포츠 브 랜드와 협업해 기발한 모델을 선보인 로저드뷔가 2020년 들고 나온 제품은 하이 컴플리케이션의 정수가 느껴지는 엑스칼리버 디아볼루스 인 마 키나다. 라틴어에서 유래한 ‘기계의 악마’라 는 다소 독창적 의미의 이 모델은 이름처 럼 브랜드가 보유한 마성의 전문 기술 과 창조적 도전정신을 담았다고 해 도 좋을 듯. 시계의 가장 도드라진 기 능은 바로 중력을 상쇄하는 플라잉 투르비용과 소리로 시간을 알리는 미니 트리피터의 조화! 하이 컴플리케이션이라 불리는 각각의 기능을 하나의 시계에 담아내 는 건 결코 순조로운 작업이 아니었을 터. 한편 스켈레톤 무브먼트 위로 드러난 파격에 가까운 블루 스켈레톤 다이얼은 엑스칼리버 컬렉션 특유 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1 LONGINES HydroConquest
론진이 하이드로콘퀘스트에 블루, 그레이, 블랙에 이어 그린 컬러를 추가하며 한층 풍성해진 라인업을 갖췄다. 하이드로콘퀘스트는 브 랜드를 대표하는 다이버 워치로 300m 방수, 단방향 회전 베젤, 스 크루 다운 크라운과 백케이스, 크라운 가드 등의 성능을 갖춰 전문 다이버가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금속의 결을 살린 그린 다이얼은 같은 컬러 베젤과 조화를 이루며, 폴리싱과 브러싱을 교차로 적용한 브레이슬릿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다이 버 워치지만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시크 한 디자인은 여전하다.

2 A. LANGE & SOHNE Odysseus
랑에 운트 죄네의 여섯 번째 컬렉션인 오디세우스는 2019년 브랜드 최초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만들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화이트 골드의 반짝임과 그레이 다이얼의 도회적 느낌이 어우러진 새 모델은 컬렉션 특유의 스포티 한 무드가 돋보이며, 큰 날짜 창과 요일 창이 개방감을 선사 하는 다이얼이 특징이다. 이 시계에는 새 매뉴팩처 칼리버 L155.1 다토매틱을 탑재했고, 날짜와 요일 조정은 크라운 위아래에 각각 위치한 테이퍼드 버튼이 담당해 편리하다. 케이스 지름은 40.5mm이며, 핸드스티치 장식의 가죽 또 는 블랙 러버 스트랩 버전으로 출시한다.

3 BLANCPAIN VilleretCompleteCalendar
다이얼 중앙 4개의 핸드가 알리는 시간과 날짜, 6시 방향의 익살스럽게 생긴 달이 알려주는 하늘 에 드러난 달 형상, 12시 방향의 직관적 요일과 월까 지. 컴플리트 캘린더는 빌레레 컬렉션을 대표하는 컴 플리케이션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셀프와인딩 방 식의 6654 칼리버를 탑재한 이 라인이 올해에는 풍부 한 채도의 미드나이트블루 다이얼 버전으로 선보인다. 게다가 로즈 골드의 감도 높은 컬러와 만나 손목을 부각 한다. 사진처럼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으로 묵직함을 더한 버전 혹은 다이얼과 같은 톤의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더한 버전으로 출시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에 드러난 무브먼트 또한 놓쳐서는 안 될 매력 포인트.

4 BREGUET Classique7337
초박형 무브먼트 502.3 오토매틱 칼리버를 탑재해 시간과 문페이즈, 요일과 날짜 등 실용적 기능이 돋보이는 클래식 7337 모델의 퍼포먼스는 1775년에 시작한 브레게의 유 구한 역사와 전통으로 대변할 수 있다. 이 시계의 매력은 다 이얼에 고스란히 드러난 수공예 장식에 있다. 2세기 전과 마찬가지로 브레게의 장인은 엔진-터닝 기계를 가지고 여 러 패턴을 다이얼에 새겼다. 다이얼 가장자리는 은은한 그 랑 도즈, 스몰 세컨드 인디케이터에는 체크무늬 다미에, 시 침과 분침이 회전하는 중앙의 메인 다이얼에는 클루 드 파 리 홉 네일 모티브를 장식했다. 이와 더불어 문페이즈 인디 케이터엔 수공 인그레이빙 기법을 더하고 반짝이는 별이 돋 보이는 밤하늘은 래커 작업을 거쳐 아트 피스의 위용을 갖 췄다. 지름 39mm의 라운드 케이스는 다크 네이비 앨리게 이터 가죽 스트랩과 함께 손목을 우아해 보이게 한다.




1 HERMES Arceaul’HeuredelaLune
페가수스 모티브와 실제 달 모습을 정교하게 새긴 머 더오브펄 소재의 달 한 쌍을 얹은 다이얼과 그 위를 59일에 한 번 회전하며 달 모습을 바꾸는 2개의 서 브 다이얼(시간과 날짜 기능). 다시 말해, 시곗바늘을 얹은 작은 다이얼이 공전 형태로 회전하며 밤하늘 달 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이 문페이즈 워치는 2019년 혜성같이 등장하며 시계업계에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2020년 두 번째 버전을 선보이며 시계 애호가의 마음을 뒤흔든다. 운석 다이얼을 사용 한 여러 다이얼 베리에이션 모델 중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라피스라줄리를 사용한 사진의 모 델이 눈에 띈다. 비대칭 러그 디 자인이 돋보이는 아쏘 케이 스 지름은 43mm이며, 에 르메스의 품격 있는 앨리 게이터 스트랩을 더해 착용한 이의 손목을 돋보이게 한다.

2 PIAGET AltiplanoUltimateConcept
피아제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얇 은 기계식 워치인 알티플라노 울티메이 트 컨셉을 선보이며 업계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이 시계는 무브먼트의 일부로 구성한 케 이스, 케이스와 일체화된 와인딩 크라운, 울트 라 씬 사파이어 크리스털, 에너지를 축적하고 전달 하는 배럴(태엽통)의 구조 개편 등이 특징으로, 케 이스 두께가 2mm에 불과하다. 그리고 2020년, 피아제는 이 컨셉 워치를 마 침내 고객의 손목에 올릴 수 있도록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케이스는 골드보다 강도가 2.3배나 뛰어난 코발트계 합금을 사용해 두께가 얇 아도 웬만한 충격에 끄떡없고, 부품은 더욱 얇게 매만졌다. 작고 얇지만 선레이 패 턴, 새틴 브러시, 폴리싱, PVD 등 시계 곳곳에 사용 한 부품의 가공은 여느 시계와 다름없다. 신용카드 2 장을 합친 두께에 불과한 기계식 시계는 피아제 말고 는 찾아보기 어렵다.

3 JAEGER-LECOULTRE MasterGrandeTraditionGrandeComplication
하늘의 별자리를 손목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셀레스티얼 돔 디스플레이, 소리로 시간을 알리는 컴플리케이션의 최고봉 중 하나인 미니트리피터, 여기에 중력을 상쇄하는 플라잉 투르비용까지. 작은 케이스 안에 담기 어려운 여러 기능을 담은 시계가 바로 지금 소개하는 마스터 그랑 트래디 션 그랑 컴플리케이션이다. 모든 기능이 복잡하지만, 이번에 주목할 부분은 바로 오비탈이란 부 제가 붙은 플라잉 투르비용으로 60초에 한 바퀴 회전할 뿐 아니라 시간 측정의 정확성을 위해 1 항성일에 한 번 시계 반대 방향으로 1회전하는 특별함까지 갖췄다(항성일은 24시로 알려진 지 구의 자전주기(태양일)보다 4분 정도 짧은 23시 56분 4.1초로 알려졌다). 뛰어난 기능 이상으 로 섬세한 가공에도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인다. 특히 그물 형태로 섬세하게 짠 구조물은 밤하늘을 형상화한 다이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케이스 소재는 핑크 골드, 지름은 45mm이며 블루 다 이얼을 탑재한 화이트 골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각각 8점씩 한정 생산한다.

 

 

에디터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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